안녕하세요 일병 @snuff12입니다.
오랜만에 군중일기로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그 날이 왔기 때문입니다.
제가 입대를 하던 작년 6월...
군인들이 기다리던 두 가지 '그 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두 번째 '그 날'이 다가왔습니다.
첫 번째 '그 날'
첫 번째 그날은.... 바로 군복무 단축이었습니다.
군복무 단축을 한다한다 했지만, 정확한 발표는 나오지 않았었죠.
하지만 작년 8월(7월 말이었나) 군복무 단축이 발표가 되었고,
저는 한달 조금 넘는 기간을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그 날'
두 번째 그 날은... 바로 핸드폰 사용입니다.
병 휴대폰 사용에 대해 여러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군인 입장에서는 무조건 써야 합니다 ㅋㅋ
작년 중순부터 몇몇 부대는 '시범부대'라는 이름으로 휴대폰을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대에서는 휴대폰 관련해서 어떠한 말도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저번주 금요일 까지만 하더라도, 휴대폰은 4월에나 쓸 수 있을거라는 간부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휴대폰 사용이 허가된다는 소식이!
3월부터!
이번주 금요일부터!
군또속 군또속 신나는노래
실제 휴대폰이 제 손에 쥐어지기까지 믿지 말아야 하지만
저는 한번 또 속아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