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혐오(?)

snuff12(65)
Published in
#kr
Words
101
Reading
1 min
Listen
Play
7y

20181220125544.220719.jpeg

몇년 전 부터 탈모인들은 웃음거리가 되어왔습니다.
처음 탈모드립을 보았을 때 저 또한 웃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게 과연 맞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살찐 사람을 돼지라고 놀리는 것은 용납 가능한가
창짱죽짱(을 비롯한 인종차별)은 용납 가능한가
장애인을 놀리는 것은 용납 가능한가
일부는 용납 가능하고 일부는 안된다면 그 기준은 무엇인가...

A와 B가 있습니다.
A는 위의 예시중 탈모혐오만을 용납하며
B는 위의 예시 모두를 용납합니다.

이때 A가 B를 도덕적으로 비난할 수 있을까요?


도덕적 기준이란 것은 참으로 애매한 것 같습니다.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고, 개개인이 모두 다르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엄격한(?) 기준을 가진 자들은 (우월감을 느끼며) 타인을 계몽시키고자 합니다.

과연 A와 B,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탈모혐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