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생긴 버릇 중 하나는 일주일에 한번은 알라딘 중고서점을 한 바퀴 둘러보고
어떤책을 사야할지 , 읽어야 할지 망설이다가 나의 결정장애를 자각하고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와서 아쉬움에 온라인서점에서 이북을 구매하는... 때아닌 된장질을 3주째 반복하고 있습니다.
마약하면 중독, 폐인, 불법,밀매등 좋지 않은 단어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해롭다', '불법이다' 이 이외에 더 알려줄 수있는 내용이 있을까? 마약 종류를 더 자세히 알려 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영화에서 여러가지 마약들이 종종 등장하는데 모르고 보니 답답함이 있었습니다.코카인, LSD등등)
단순마약에 대한 설명 및 증상부분도 자세히 써있는 부분은 물론이거니와 그 밖에 생각지도 못한 관점에서 마약을 바라보고 역사에 빗대서 위법과 합법사이에서의 마약에 역사와 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역사는 종교와 함께한 만큼 , 종교와 관련되서 마약관련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종교의식에서의 마약, 마녀재판 등등...
(종교인이면 조금 불편한 내용이 있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 종교 의식에서 마약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기득권이 된 교회 입장에서는 마약이 시중에 돌아다니는 것이 굉장히 불편한 거죠. 새로운 종교가 생기면 안되니까요. -기독교 등장과 마약의 몰락-
마약 규제에 대해서도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불법시장이라는 것은 어떤 면에서 아무 규제도 없는 완벽한 자유시장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그 시장 자체가 불법이니, 내부 규제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힘든 사람들이 마약을 하네. 마약 때문에 힘든가보다. 마약을 못하게 해야겠군" 어쩌면 우리는 완전히 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체질적으로 술도 못하고 담배도 못해서 마약은 엄두도 내지 못하지만 이 책을 읽고 있으면서 나도 모르게 무언가 중독성을 느끼고 싶어서 대체품으로 커피를 연거푸 마셨습니다.(4잔??...) 덕분에 이시간까지 눈은 아푼데 잠을 못이루고있습니다. (아 오늘 월요일인데...망했습니다. ㅋ)
이상하게 오늘 마약관련된 글이 많이 보이네요. 책이랑 상관없는 내용이긴한데 블록체인산업&마약에서 배워야 될 내용 입니다.
https://medium.com/@thomas00128/%EB%B8%94%EB%A1%9D%EC%B2%B4%EC%9D%B8-%EA%B8%B0%EB%B0%98-%EC%84%9C%EB%B9%84%EC%8A%A4%EA%B0%80-%EC%8B%A4%ED%8C%A8%ED%95%98%EB%8A%94-%EC%9D%B4%EC%9C%A0-1-af18fb83b66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