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전도사 @smartcome입니다ㅎㅎㅎ
즐거운 목요일, 2월의 첫날입니다.
오늘 아침 저는 팬레터를 하나 받았습니다ㅎㅎ 이러다가 연예인병 걸리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저는익명의 스티미언? 에게 카톡을 받았습니다. 저를 계속해서 지켜봐주신 팬이신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왜 이런 문자를 보내신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타가 있는것으로 봐서는 술을 드신것 같기도 하고 원래 그러신분 같기도 하구요. 짧은 시간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제가 욕을 먹어서가 아니라, 저분이 상처가 많은 분 같아서요. 지난번에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한 고래분께서 카톡으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스티밋에서 어느정도 위치가 되면 자신보다 낮은 사람이든 높은 사람이든 질투하고, 견제하는 사람이 나온다. 돈이 걸렸을 때는 더더욱'
그리고 이말도요. '온라인상에서 누군가를 공격하고 헐뜯으려는 이들은 현실에서 그렇게 당하고 있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사는 것이다'라고요.
이 두가지 말씀을 생각해보니 저 카톡을 보내신분의 삶이 윤택하지는 않으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카톡까지 해주신 성의가 있으니 어느정도 답변은 드리겠습니다.
(1)너만 봉사 하는것 같이 하지마라
일단 저의 최종 목적은 봉사에 대한 인식을 '언제든, 누구든 할수있다'라고 바꾸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분들의 나눔 포스팅을 가장 좋아하구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봉사를 하고있다는 말씀이신지 해봤다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많은 분들이 하고있다면 정말 기쁜일이네요.
(2)니가 아무리 날고 개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맞습니다. 제가 아무리 난리처도 바뀌지 않죠. 하지만 저로인해 나눔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이것이 전파되어 저같은 사람들이 계속 생겨난다면 어떨까요? 저같은 사람들이 100명 1,000명 10,000명 늘어난다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요?
(3)사람사는것 다 똑같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양동이도 화분이 되기도 하며, 물놀이 장난감이 되기도 하며 장난감이 되기도 합니다. 하물며 사람은어떨까요?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고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소중히 하는것이 모두 다릅니다. 60억 인간은 모두 다른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4)보팅풀?
민감한 문제이지만 저는 그부분에 대해 비난하고 싶지않습니다.
그들은 그런 가치를 추구하고 저는 저만의 가치를 추구하는것입니다.
(5)더 열심히?
저도 하루에 3개씩 포스팅 하고 싶지만 직장인이다 보니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합니다. 스티밋도 중요하지만 생활도 중요하니 이해 바랍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포스팅이나 공개적인 카톡방에 쓰지않고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셔서요. 만약 포스팅으로 하셨다면 저는 글의 내용을 떠나서 스티밋에서 주목받아 보팅받으려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화가 났을겁니다.
그리고 글의 내용을 보니 저의 포스팅을 꾸준히 보고 계신분인것 같으니 감사해야지요.
지난 프로필 사진들을 안지우셔서 누군지 알아낼수도 있겠지만
누군지 알고싶지도 않고 알아내지 않을겁니다.
힘든일 있으시면 댓글로든 문자로든 연락주세요(카톡으로 하면 누군지 알게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