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전도사 스마트컴입니다.
가끔 친척집, 친구집에가서 식사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화'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가장 가까이에 살지만 대화의 결핍이 가장 심한 아이러니한 관계.
대화가 넘처나는 가족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혹은 회사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가족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의사결정도 함께하는 가족. 또는 아기가 있는 가족, 어릴때부터 늘 가족들과 함께하는 법을 배운 가족.
반면 대화가 없는 가족은 대부분이 부모,자식이 함께 사는 경우입니다. 이런 가족은 자취나 독립등으로 부모님과 떨어져살때 오히려 사이가 좋습니다.
부모님은 자식들보다 오래사셨고 많은 경험을 해보셨습니다. 실패도, 성공도 많이 해보셨죠. 그래서 자식들은 자신이한 실패를 겪지 않고 옳은길, 지름길로 가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식들의 일에 관심이 많고, 조언도 많이 하게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챙겨주려 하죠
반면 자식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자신만의 가치관이 생깁니다. 부모님 세대와 지금은 너무도 많은 것들이 바뀌었기에 그 가치관이 부모님의 가치관과 맞지않죠. 자식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자신을 품안에서, 부모님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키우려고하면 딱 부모님 만큼밖에 성장하지 못한다고.
나도 이제 어른이고 아는것이 많다고.
둘의 이런 생각이 충돌하다보니 관심은 집착으로 조언은 잔소리로 변질되게 되는것이죠. 그러다보니 자식들은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기 무서워집니다. 그것이 지금, 혹은 나중에 잔소리로 돌아올것 이기에. 이것이 장기화되면 부모님과 대화하는것이 어색해지고 결국 대화가 부족한 가족이 됩니다.
반면 부모님은 섭섭합니다. 밖에서 친구, 연인과는 많은 것을 공유하지만 당신에게는 밥먹을때, 필요할때만 말하니까요.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던 애기때와는 달라진 모습에 안따깝습니다. 이제는 자식을 놓아줘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부모님의 DNA는 그것이 잘 안됩니다.
양쪽다 나쁜 의도는 없지만 가치관의 극명히 갈린 상황. 해결책이 있을까요?
결국은 마음입니다.
To.부모님
누군가 알려준 지름길로만 다닌 사람은 지름길이 없거나 알려줄 사람이 없어지면 급격히 발걸음이 느려집니다. 한번도 거친 산길을 다녀본적이 없으니까요. 인생은 길고 늘 부모님이 알려줄 수많은 없죠. 자기 멋대로 가봐서 실패도 해보고 부모님이 몰랐던 새로운 것들도 발견해가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한번 실패해본 길이라고 자식도 반든시 실패하리라는 법도 없구요. 조금은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어찌 1개의 몸으로 2명의 인생을 사시려고 하시나요.
1.5L 페트병에는 1.5L만 들어갑니다. 정성들여 담는다고 2리터가 들어가는것도 아니죠. 조언을 하되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자식은 하나의 독립된 개체입니다.
To 자식
아들, 딸분들도 고치셔야 할점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경험은 낡긴했지만 쓸모없는 것은 아닙니다. 올드하긴해도 요즘 말로 '클라스'가 있는 경험이죠. 누군가의 경험을 얻는다는 것은 굉장히 값진것입니다. 부모, 자식간의 대화 결핍이나 갈등이 오래되면 자식들은 부모님의 경험과 조언은 시대에 맞지않는 필요 없는것들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살아보면 그들이 했단 조언들이 가슴에 꽂힐때가 있을것입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새로운것을 추구하자"
모 회사의 모토입니다. 여기서 기본은 부모님의 경험, 새로운것은 여러분의 경험입니다.
서로 다른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같은 시대를 살고있는 것은 맞습니다. 부모와 자식은 서로의 거울입니다. 지금의 사랑하는 마음 변치 마시고 대화의 결핍이 오지않게 서로의 마음을 조금 이해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대화넘치는 하루를 위하여!!
-smartcome의 마음공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