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장인들의 가슴을 뜨겁게했던 tvn드라마 미생.
그 명성 만큼이나 많은 명대사들을 남겼다.
그 중 문뜩 생각이난 명언.
당신은 실패하지 않았어. 죽을때까지 다가오는 문만 열며 사는게 아닐까 싶어.
나 역시 그랬던것 같다. 유치원을 졸업하고 이제 더 많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라는 행복감에 초등학교라는 문을 열었지만 그곳엔 숙제, 왕따 등이 기다리고 있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나도 청소년이 되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중학교 문을 열었지만 난생 처음 겪는 '시험'이라는 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험이라는것에 익숙해질때쯤 고등학교라는 문을 열었고 대학 입시라는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학에 입학하고 '이제 내 인생은 자유다!' 라고 생각했지만 군대라는 문이 다가와 있었다.
그리고 전역을 하자 취업이라는 문이 다가와있었다.
취업이라는 문은 눈앞에 있는 듯 했지만 잘 열리지가 않았다. 수십번 수백번을 두드려본 끝에 겨우 열렸다.
취업이라는 문을 연 나는 성공했느냐?
위에도 써있지만 성공은 순간순간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취업의 문을 연 나에게 이제는 이직, 결혼, 육아, 주거, 노후 등의 문들이 다가올 것이다. 작은문들을 계속해서 열어가고 있는 지금, 과연 성공한 인생, 실패한 인생이 있을까?
모든 문을 다 열었을때는 성공한 인생과 실패한 인생을 판단할 수 있을까?
일단 죽을때까지 모든 문을 다 열수 없는게 사람이고, 다 열었다해도 지금까지 열어온 수많은 문들은 실패가 아니다.
혹시라도 지금 절망에 빠저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말을 해주고싶다.
당신은 실패하지 않았다. 곧 새로운 문이 다가올 것이며 그 문 뒤에는 분명 기회가 있다. 기다리기 힘들면 다른 문으로 나가도 좋다.
당신은 실패하지 않았다.
-smartcome의 마음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