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 마음으로 돌아온 @smartcome입니다!
어제 정말 궁상맞게 저의 넋두리글을 싸지르고 잠수를 탔네요.
죄송합니다ㅜㅜ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창피하네요.삭제기능이 없는게 애석합니다ㅜㅜ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너무도 따듯한 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위로해주려고 애를쓴 댓글들도 보였습니다. 대신 화내주고 대신 슬퍼해주고 대신 안타까워해주셨습니다.
몇몇 댓글들은 가슴에 깊히 새기고싶었습니다.
스티밋에 따듯함을 전하려 봉사 포스팅을 시작했는데, 스티밋은 이미 따듯한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따듯한 곳이 또 있을까?
가입한지 150일, 오래알아봐야 5달, 대부분이 알게된지 한달 미만의 팔로워 분들이었지만 마치 오랫동안 알고지낸 느낌이었습니다. 보팅으로 이어진 인연이 아닌 정말 사람간의 연결고리가 느껴졌습니다.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고 감정이 격해졌을때 댓글들을 봐서 그럴까요?
눈물이 났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이런 감정을 느낄수 있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과연 이분들은 나에게 왜 이런 따듯한 위로를 해주실까?
궁금했습니다.
'정'이 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온기를 나누는. '정'이었습니다.
댓글을 읽는 순간 만큼은 모두가 저의 형,누나, 아빠, 엄마였습니다.
보팅을 위한 행동들이 아니라 사람한테 주는 '정'이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약해저서인지 더 투정부리고 싶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뉴비의 관점]시리즈에서 강조하던 '함께 뛰어놀 친구'들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이것이 저의 눈물의 의미 였던 것 같습니다.
'사람'한테 받은 '상처'를 사람들의 '사랑'으로 치유한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쉴 생각이었는데 너무 힘이나서 쉬고 싶은 마음도 사라지고, 스티밋 가족에 대한 애정만 쌓인것 같네요.몸도 마음도 많이 좋아진 기분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입니당
일단 이 3가지부터 차근차근 하려고합니다ㅎㅎㅎ
29살의 투정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창피하지만 속은 후련합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의 고민을 말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위로 받을 수있는것. 그것이 스티밋의 매력이자 큰 강점 인것 같습니다. 스티밋에는 사람이 있고, 사랑이 있습니다.
스티밋 덕분에 힘나는 하루 시작합니다! 좋은하루 시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