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맛곰입니다. 푸르른 나무들과 맑은 하늘, 그리고 내리쬐는 햇살을 보니 완연한 여름에 들어선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번주도 빠르게 지나서 벌써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수요일이 지방선거로 인해 휴일이었기에 더 짧았다는 느낌이 드는 한 주 였네요.
수요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투표하러 나섰습니다. 투표장이 2개가 붙어있어서 처음에는 중학교로 갔다가 초등학교로 다시 돌아와서 제게 지정된 투표장을 찾았네요.
기존에는 기숙사에 살았었기 때문에 집주소는 부모님댁으로 등록되어있어서 사전투표를 주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자취를 시작했기 때문에 주소지 이전을 통해 대전에서 처음 투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투표 결과를 보니 확실히 심판론이 강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 라디오 방송에서 나왔던 '이제야 대선이 끝난 느낌이다' 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달까요. 실제로 대선 후보로 나섰던 보수 쪽 인물들 모두 자리에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죠.
다만 진보당 측이 잘해서라기보다는 보수당쪽이 극심히 못난 발언과 비난으로만 일관했기에 발생한 일이라고 보기 때문에 제발 진보당 측이 겸손한 자세로 국정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실에서의 지방선거 투표가 이번주에 큰 이슈 중 하나였다면 (북미정상회담도 있었고 월드컵도 있었지만) 사이버 공간에서의 큰 이슈는 바로 bp를 결정하기 위한 이오스 투표와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이오스 투표를 나름 안전하게 할 수 있을때까지 기다리다가 그레이매스 팀에서 여러 bp 후보가 공증한 툴을 제안했더군요. 어제쯤 대략 전체 9%의 투표율 정도였을때 투표를 진행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17%나 투표가 되어있네요. 15% 의 투표율이 넘었으니 메인넷을 돌릴 BP가 결정되는 과정이 잘 진행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참고로 그레이매스 보팅 툴의 경우에는 지갑으로 가면 스테이크된 이오스의 수량 변경과 토큰 전송이 가능한 기능이 함께 붙어있습니다. 일종의 이오스 지갑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네요.
처음에는 이오스 퍼블릭/프라이빗 키 모두 등록해야하지만 그 뒤로는 계정 비번을 따로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오스 기축 거래소인 체인스(chaince) 의 경우에는 어제 임시 투표 지원 창이 열리기도 했습니다.투표가 가능하도록 가장 먼저 지원을 시작한 거래소가 아닐까 싶네요. 다른 거래소들도 투표 지원을 해줄 수 있어야 앞으로의 이오스 생태계에 도움이 될텐데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오스의 경우 현재 지갑에 들어있는 이오스 중에 10개를 제외한 이오스가 스테이킹된 상태로 초기 세팅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스테이킹되었다가 풀 경우 3일 후부터 이동이 가능해지는데 해킹 당한 경우 한번에 언스테이킹해버리면 코인을 다 가져가버리므로 야금야금 풀어서 해킹 여부를 확인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오스 메인체인이 돌아가기 시작한만큼 코인이 풀리며 단기적인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각자의 판단을 통해 대응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불금입니다! 한 주의 남은 일을 깔끔히 마치시고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스티미안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