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는 영어교과서 읽기 모임들 덕에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간 행동은 역시 의지력보다는 환경이나 시스템의 산물이 아닌가 행동주의자처럼 생각하게 되네요. 다만 영어 원서를 한글책처럼 정확하게 술술 읽으면 좋겠다는 강력한 바람이 없었다면 시스템이 아무리 훌륭해도 습관이 되기 어려웠을 거라는 점에서 내적 동기를 무시할 수가 없네요.
리스닝은 딕테이션 모임 때문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 1분 딕테이션을 주5일 한 지 벌써 11주차인데 할 때마다 힘들고 하기 싫은 걸 보면 습관이 되기까지 가야 할 길이 먼 것 같아요. 영어가 방언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에 터지는 그 날까지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