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야기
[JP/KR] ハワイ旅行 (1) 冗談のハワイが本当の旅行になってしまった。 / 하와이여행 (1) 농담으로 던진 하와이가 현실이 되어버렸다.
[JP/KR] ハワイ旅行 1日目 (2) バラエティー番組でもないのにアクシデントが止まらない。 / 하와이여행 (2) 시트콤도 아닌데 시트콤같은 상황만 일어나는 아침
[JP/KR] ハワイ旅行1日目(3) 虹とソースご飯 / 하와이여행 1일째(3) 무지개와 소스밥
시작의 변.... 사실은 이전에 쓰다가 만거였는데-. 한국어 먼저 쓰고 일본어를 나중에 쓰려고 합니다... -,.- 트립스팀이 탐나서요.
(日本語の投稿は別の投稿でいたします…ので、ご了承くださいm(__)m)
어딜 가나 여행지에 가면 가장 아까운 것은 항상 시간입니다.
그러다보니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일찍 나가기 마련이죠.
네. 4시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5시에 길을 나섰습니다.
해뜨는거 보고싶어서 꼭두새벽부터 운전해서 해뜨는 시간에 맞춰서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
THE PILLBOX HIKE (필박스 하이크)
입니다.
사실 그냥 해뜨는거 이쁘고, 멍때리면서 바다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길래 가게 된건데요.
문제는 전날에 비가 좀 왔었다는 거죠.
기본적으로도 하이킹 코스 치고는 살짝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 비까지 와서 미끄러웠습니다....
올라가는 길 초입인데, 잡고 올라가라고 줄이 있다던가 그런 약간의 편의 제공은 있는데 그렇다고 친절한 편은 아니에요.
하이킹이라길래 편하게 적당히 걸어서 산책하듯이 한 30분 정도 살살 걸어올라가는 정도이려니~ 했는데... 가벼운 등산이라고 생각하면서 가야합니다. (특히나 비가와서 그랬을 수는 있겠네요)
그래도 초반에 미끄러운 구간을 지나면 꽤 길이 편해집니다.
사진이 많이 없긴 하지만 대략....골프장이 끝나는 곳 부근에 이정표(아까 초입에 있던 the pillbox)가 있고,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흙길로 들어서서 올라가게 되는데, 중간에 표지판이 좀 놓여있고 그 표지판이 사라지면, 본격적으로 나무들이 울창한 한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산길(?)이 시작됩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그리고 약 15분정도 올라가면 갑자기 나무들이 사라지고, 넓게 트인 광경이 펼쳐지는데 그때부터는 길이 랜덤이에요(?) 걍 사람들이 많이 밟아놓은 길을 맞춰서 걸어가야되는데 은근 다들 헷갈리는 모양입니다..
대략 다 올라와서 찍은 사진이고... 대략 화살표처럼 움직여서 올라오게 됩니다. 왼쪽의 큰 건물이 골프장 건물이고 그 아래 일부만 보이는 큰 건물 쪽에 입구가 흙길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불친절해요. 게다가 주변엔 주차금지라 차 대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잘못대면 딱지(티켓~) 먹으니 조심합시다.
여하튼, 넓게 트인 광경 부터는 무조건 일직선 길입니다.
그렇게 걷다보면 도착하는 곳이 pillbox 입니다.
일본군이 만든건지 아님 일본군에 대응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진지인지.. 확실히 모르겠으니 여하튼,
지금은 경치만 좋으면 된거죠.
아래쪽에 있는 진지인데 이곳은 그냥 적당히 보고 더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사실
다른 커플이 이미 점령해둔 상태였기 때문에 (+ 올라가기도 힘든 구조) 더 위에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는 이미 누군가 자리 잡음.
그래도 올라가봅시다. 저긴 그나마 올라가기 편하니까요.
사실 이쪽을 꼭 와야하는 이유는 위 사진입니다. 인스타 사진용으로 딱이지요.
정면의 난간에 앉아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아찔한 배경으로 바다난간에서 찍은 듯한 느낌이 난답니다... (그래서 온것도 없잖아 있음)
올라가는데 한 40분쯤 걸린것 같네요. 흙길에 날이 좀 안좋아서 비가 오락가락 하긴 했는데
올라가서 이런 배경을 보니 그냥 운동좀 했다 라는 느낌으로 바뀌더군요. :)
날씨가 좋으면 해뜨는것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
그럼.... 행운을 빕니다.. (?)
여행지 정보
● Pillbox Hike, Kaelepulu Drive, 카일루아 Hawaii, 미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