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예전 중국에 살 때 참 좋아했던 요리 중 하나가 베이징덕(Baijing Duck) 이었습니다.
중국에서도 꽤 비싼 요리 편에 속하는 요리라 자주는 못먹었었어요.
한국에서 몇 군데를 다녀봤었는데 제대로 그 맛과 분위기를 내주는 곳을 못 찾아서 가끔 중국 갈때마다 꼭 챙겨 먹고는 합니다.
근데 얼마전, 회식으로 갔던 회사 근처 베이징 코야 라는 곳에서 그 감동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역삼역 근처에 있는 베이징 코야 입니다.
원래 베이징덕의 중국 발음은 베이징카오야 인데, 뭐 발음 인식의 차이로 코야로 쓴것 같네요.
입구에서 부터 똭! 느껴지는 고급 중국 식당의 비주얼입니다.
이곳은 3만7천원 부터 해서 12만원까지 다양한 코스 정식이 있는데, 저희는 비교적 저렴(!)한 편인 4만 5천원 난정식을 시켰습니다.
5가지 냉채
게살 상어지느러미 볶음
통 전복요리
새우 칠리 소스
소고기 피망볶음 + 꽃빵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베이징 식의 오리 구이인 베이징덕.
껍질이 그냥 입에서 샤르륵 녹아 없어집니다.
코스 중간인 통 전복 요리 다음에 나와요.
중국식으로 요리사님이 직접 가져와서 눈앞에서 발라 줍니다.
밑에 밀가루전과 파를 깔고 특제 소스를 듬뿍 찍은 오리 껍데기를 올려서 입에 넣으면...캬~~~~
오리 고기는 불포화 지방이라서 몸에도 좋고 기름이 느끼하지 않아요!
진짜 중국에서 먹던 그맛 그대로네요.ㅎㅎ
중국 음식을 먹을 땐 역시 중국 술이죠.
양꼬치... 아니, 카오야 엔 칭따오!
후끈한 연태고량. 숙취가 없어서 좋아요!
여기에 마무리로 짜장면이나 짬뽕도 나오는데... 전 배불러서 패스 했습니다.
디저트는 먹어야죠.ㅎㅎ
어쨌든 아이유는 여전히 이쁘네요.ㅋㅋㅋ
기승전아이유 로 오늘의 테이스팀 끝!
제대로 된 베이징덕 코스 요리를 맛보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