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하루종일 비가 오다말다 습하고 덥고 짜증나는 하루네요.
입맛도 없고 아침도 늦게 먹고 해서 버티다가 점심겸 저녁으로 외식을 결정했습니다.
메뉴는 저랑 아내가 너무 좋아하는 닭갈비.
개인적으로는 춘천에 가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숨은 맛집을 알고 있거든요.
안양에 있는 세수대야냉면 춘천닭갈비라는 곳 입니다.
할머니 두분이 하시는 곳인데 겉보기엔 허름하고 작고 위치도 애매하지만 체인점 닭갈비들 보다 훨씬 맛있어요.
일단 사진부터 들어갑니다.
요즘 닭갈비를 시키면 고기는 얼마 없고 죄다 양배추인데요, 여긴 고기를 듬뿍 넣어 주십니다.
양념도 너무 세지도 않고 감칠 맛이 너무 좋아서 먹다보면 멈출 수가 없어요.
덕분에 오늘도 과식 했네요 ㅜㅜ
살얼음이 올라간 오이 냉국.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뱃속까지 시원~.ㅎㅎ 또 먹고 싶네요
닭갈비와 더불어 이 곳의 또다른 주메뉴 세숫대야 냉면 입니다.
양도 양이지만 맛이 또 끝내줍니다.
냉면을 먹을지 밥을 볶을지 항상 고민하지만 오늘처럼 더운날은 역시 냉면이죠.
아이들을 위해 주문한 만두 입니다.
직접 빚은 손만두라 만두피가 엄청 쫄깃해요.
근데 요녀석들이 오기전에 이것저것 먹어서 잘 안먹네요.
여름 메뉴 입니다. 비 여름 시즌에는 메뉴가 좀더 다양해집니다.
[카카오맵] 세수대야냉면춘천닭갈비
http://dmaps.kr/5e4pb
우리 가족이 종종 가는 곳인데 할머님들이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운영하셨음 좋겠네요.
여러분도 입맛없다고 대충 때우지 마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먹스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