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얼마전 비트코인의 가격이 작년 폭등기인 10월 이전 가격으로 회귀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광풍으로 비유 될 만큼 엄청나게 몰아닥쳤던 작년 말의 그 상승폭이 그대로 사라져 버렸다는 얘기죠.
스팀과 스달 또한 업비트 상장을 계기로 시작되었던 폭등의 이전 가격으로 회귀하고 말았습니다.
작년 중순 이후부터 한동안 스달은 1달러, 스팀은 1000원대의 가격에 갇혀 있었는데 지금이 딱 그가격이네요.
스달이 2만5천원, 스팀이 1만원을 넘던 1월 초가 그립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니 요즘 코인 관련 커뮤니티 에서는 코인판은 끝났다! 고래들은 이미 수익 정리하고 떠났다! 같은 비관적인 말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도 한편으로 비슷한 심정이기도 하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코인들 모두 -50% 이하가 아닌게 없는 상황...
그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여주고 있는 스달은...
무려 -80%...와...
흑우 한마리 여기 있습니다요.
사실은 1월 초에 투자 원금 만큼은 현금으로 빼 놓고 수익으로만 투자 하고 있는 상태라 따져보면 그래도 이익이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간사해서 마치 원금에서 손해 본 것처럼 속이 쓰리네요..ㅠㅠ
심지어 거의 2만원에 가까운 가격에 매입해서 저보다 처참한 상태인 분들은 어떤 기분일까 싶기도 하네요.
이러니 코인판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들이 판을 치는 것도 당연한 듯 합니다.
당장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말이죠.
하지만,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위험성을 내포한 투자자산의 경우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리스크가 큰 상황일 수록 큰 리턴을 노려볼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만약 리턴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 된다면...
큰 손해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손절하는 게 답이겠지요.
반대로 코인판의 반등을 믿는다면 지금의 상황은 굉장히 큰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스팀이 만원 이상 찍을 때 왜 몇달전 스팀을 안샀을까 라고 후회 했듯이 말이죠.
저도 이쪽에 한표라 이달 말쯤 확보되는 현금을 투입 할 예정입니다.
그 중 일정 부분은 스팀 파워업으로 돌리고 말이죠.
뭐, 물론 바닥 밑에는 지하가 있다고 지금 투자가 성급한 일이 될수도 있겠지만...
길게 보고 한번 더 들어가 보려 합니다.
특히 코인 투자에 대해 걱정하고 부정적이던 안주인님이 최근 촉이 오셨는지 투자 타이밍이 아니냐라고 의견을 주신게 결정적이네요.ㅋㅋㅋ
다만.. 최근 업비트 해킹 찌라시가 돌고 있는게 걸리긴 합니다.
얼마전 빗썸 해킹 찌라시가 돌더니 며칠 만에 정말로 해킹 뉴스가 터지고 코인판 난리가 났었죠.
코인판만큼 찌라시가 잘 맞아 떨어지는 곳도 없다보니 업비트가 진짜로 해킹 된다면 그 파장은 어마어마 할텐데 말입니다.
부디 헛소문이거나... 진짜로 터진다면 제가 투자하기 전에 터져주기를 바랄 뿐입니다.ㅠㅠ
코인판 최대의 리스크는 거래소라고 하더니..
지금까지는 주로 업비트를 이용해 왔는데 이번에는 고팍스로 갈아타 볼까 합니다.
아직 거래량이 좀 적어 보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꽤 믿음직 하달까...
일단 @gopaxkr 계정의 스팀잇 생태계 기여 활동에 응원도 할겸 말이죠.ㅎㅎ
지금의 우울한 코인장이 투자 타이밍을 재고 있는 분들에게는 큰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추가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코인들이 오르면 스팀잇 보상도 커지고 다시 많은 분들이 돌아와 활성화 될테니 좋은 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