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어느새 연휴 마지막 날도 몇시간 밖에 남지 않았네요 .
처음엔 길게 느껴지는 연휴도 이 맘때 쯤이면 항상 아쉽고 시간의 빠름이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내일이 월요일이라는 걸 떠올리면 더더욱 말이죠.
저는 지금 혼자 밖에 나와 있습니다.
안주인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에 가면서 저보고 혼자 영화라도 보면서 놀라고 그러네요.
그래서...
블랙팬서를 봤습니다.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나서 미루고 미루다가 말이죠.
근데... 별로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펑펑 터지고 날라다니는 스케일 큰 액션씬이 최고 매력인데 이번 영화는 그게 쫌 많이 약하더라구요.
저번 시빌워에서 처음 등장했고 버키도 와칸다로 숨으면서 끝났기 때문에 다음 이야기와의 연결점으로 필요한 영화이긴 하지만 캡틴아메리카나 토르처럼 1편은 세계관 등장인물 소개하다 끝나는 느낌이네요.
부산 씬은 왜 이렇게 오글 거리는지요.ㅋㅋ
이렇게 혼자만의 주말을 맞이해 보는게 얼마만인가요.
가족과 함께 보내는 휴일도 행복하지만 가끔은 예전처럼 이런 시간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