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지난 달 저의 첫 집 계약서를 쓰고 이제나 저제나 이사 갈 날만 기다리며 집 수리며 가구, 가전 등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안주인님과 함께 광명 이케아에도 다녀 왔어요.
아직 이사 날까지 기간이 좀 있어서 구경이나 할 겸 가벼운 마음으로 왔습니다.
일요일이다 보니 역시 사람들이 많아서 여유있게 보기는 좀 힘들더군요.
넓기는 정말 오지게 넓어서 다 돌고 나니 다리가 아프더라구요.ㅋㅋ
쇼룸 이라고 해서 다양한 컨셉으로 진짜 집 처럼 실내 구성을 맞춰놓아 실제 집에 배치 했을 때의 느낌을 볼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이사 가면 쇼파도 새로 들여야 할텐데... 아리 때문에 걱정입니다.
가죽은 발톱때문에 금방 갈라진다고 하고 페브릭은 털이 잔뜩 붙을테니 말이죠.
그래서 그냥 싸구려로 들이거나 튼튼한 커버를 씌워놓거나 해야 할 거 같네요.
제가 요즘 욕실 리모델링에 꽂혀 있어 아주 유심히 봤습니다.ㅋㅋㅋ
욕조는 다 뜯어 버리고 샤워부스로 건식 화장실을 만들고 세면대도 하부장 딸린 걸로 하고 이것 저것 하니 욕실 두개 리모델링에 천만원도 넘게 들어갈 판이네요.==;;;
상해에 있는 이케아보다 면적은 작은 느낌입니다만, 전체적인 시스템은 똑같네요.
이 많은 물건들이 다 팔려나간다니... 우리나라 소비 시장도 작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매장 내 이곳 저곳에 배치 되어 있는 골든레트리버 인형... 이케아의 마스코트 인형같은 걸까요?ㅎㅎ
처음엔 별로네... 했었는데 구경 하는 내내 이곳 저곳에서 보니 나중에는 사야 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만... 안샀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케아 가구는 제 스탈은 아니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워낙 다양하다 보니 맘에 드는 가구들도 있긴 한데... 다음주엔 의왕에 있는 한샘 전시장에도 한번 가서 구경해 봐야 겠어요.
하아... 보면 볼수록 예산이 늘어나 고민 입니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