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 라고 하면 빠지지 않고 1순위로 꼽히는 브랜드가 바로 부가티 죠.
프랑스의 최고가 슈퍼카인 부가티 베이론은 우리가 흔히(?) 볼 수있는 포르쉐나 람보르기니, 페라리 같은 브랜드의 메인 스트림보다도 한참은 더 고가인 최소 30억원 수준의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일단 외장 풀카본에 얼핏보면 웃기게도 보이는 그릴은 풀티타늄 재질이며 8리터 W형 16기통의 괴물같은 엔진에다 터보를 4개나 붙인 결과 시속 400km/h 의 정신나간 속도를 자랑합니다.
참고로 주문 시 썬루프 옵션가가 1억이고 안전벨트 색상을 기본형이 아닌 다른 색상으로 변경하면 250만워 추가, 앞 범퍼의 카본 노출 옵션은 약4~5억원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풀옵션 때려 넣으면 거의 10억 정도가 추가 되죠. 캬~
뭐.. 어차피 저세상 차 가격이니 살 엄두도 못내지만 혹시나 지나가던 호날두가 갑자기 나한테 주고 싶어졌다며 차키를 넘겨주고 가는 일이라도 일어난다면... 내가 이차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1년 차량 보험료는 자차 포함 1억 5천만원(참고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2천만원 좀 안된다고 합니다.)
1만km 마다 엔진오일 교환 비용 2500 만원.. 근데 교환은 부가티 본사 메카닉이 직접 와서 갈아줘야 합니다.
메카닉 1인의 프랑스->한국 비행기 비지니스석 + 호텔비 는 엔진오일 교환 비용과 별도로 추가 지불 합니다.
엔진오일 교환 말고도 중간중간 보충하기 위한 비용이 400만원..
타이어 네짝 교환 비용은 9천만원 이며 엔진오일과 마찬가지로 본사 메카닉 출동 비용 부담 해야 합니다.
그리고 타이어 3회 교체하면 휠을 무조건 바꿔줘야 하는데 이 휠 가격이 1억...
아, 그리고 혹시나 겨울에 날씨 추워져서 배터리 방전되면 5천 만원 듭니다.
뭐 기름을 도로에 바르면서 달리는 미친 연비도 감안해야 겠죠.
결론.
무사고로 특별한 일 없이 일상적으로 탔을 때 1년 보험료 + 엔진오일만 갈아주고 주유비 적당히 계산해보면 유지비 약 2억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타이어 교환하는 해에는 3억..
타이어 3회 교환한 해에는 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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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 개당 1억원 되면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