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이번 주에 읽은 책은 일본 작가 아가와 다이주의 미스터리 소설 막차의 신 입니다.
리디북스에서 볼만한게 없나 둘러보다 제목이 독특해서 다운 받았는데 쉽게 술술 읽혀서 금방 읽었네요.
요즘은 예전처럼 바쁘진 않지만 예전에 한참 바빴을 땐 정말 지하철 막차를 숱하게 탔었죠.
저 처럼 일을 마치고 피곤한 몸을 기댄채 꾸벅 꾸벅 조는 직장인들, 밤 늦게 까지 학원에서 공부 하다가 뒤늦게 귀가하는 학생들과 회식이라도 했는지 삼겹살 냄새 풍기며 얼큰하게 달아오른 얼굴의 직장인등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었죠.
힘든 일상에서도 다른 사람들도 다 비슷하게 사는구나 하는 위안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이 있지 않나요?
이 책에는 이런 감성을 기반으로 독특한 상상을 펼쳐놓았습니다.
인사사고가 발생해 k역에 정차한 지하철 막차 안에 있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7개의 에피소드로 묶었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의 각각 다른 이야기들 인것 같았지만 읽어나갈수록 점점 하나의 이야기로 모이며 인사사고의 전말이 밝혀집니다.
장르가 미스터리 소설이긴 하지만 잔잔한 여운의 가벼운 소설에 미스터리 요소가 섞인 느낌이더군요.
가볍게 기분전환 겸 읽을 만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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