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이사철이 한창인 10월도 후반기에 접어 들었군요.
저도 생애 처음으로 내 명의로 된 (엄밀히 말하면 안주인님과 반반 공동이지만) 집이 생기기 2주 밖에 안남았네요. >ㅡ<
한샘에서 집 리모델링 계약도 끝냈고 (올수리 3주 걸린댑니다.ㅠㅠ) 새로 들일 가전과 가구들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안주인님이 인테리어나 가전 등에 워낙 관심이 없으셔서 거의 다 제가 체크하고 있네요.ㅠㅠ
그중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부분은 집안일에 쓰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 입니다.
맞벌이라 퇴근 후나 주말에 집안 일들을 해야 하는데 그러고 나면 가족의 시간이 확 줄어버리는 것 같아서 말이죠.
전세로 살면서 짐 늘리는 게 싫어서 필수 가전, 가구 외에는 최대한 구입하지 않고 인력으로 해결했는데 이제는 제대로 맞춰보자 싶은 생각에 준비 중입니다.
우선 첫번째..
많은 분들의 강추 1순위.
빨래 건조기~!
세탁기에서 꺼내서 옷걸이에 한장한장 펴서 걸고 또 건조대에 널고..
일주일에 두번 정도 돌리는데 여기 걸리는 시간이 상당하죠.
장마철이나 겨울에는 잘 안말라서 스탠드 건조대에 걸어서 실내에서 말리는 것도 참 불편하고..
요거 세탁기 위에 올려놓고 빨래 끝나자 마자 옮겨서 건조 버튼 눌러두면 한두시간 후에 뽀송뽀송 하게 나온다니 기대가 큽니다.
게다가 아무리 빨고 털어도 안떨어지는 고양이털도 말끔하게 분리된다니..
특히 저희 집은 빨래 쪽은 주로 제가 담당해서 더더욱 말이죠.
LG 트롬 RH9WI 으로 주문할 계획 입니다.
두번째는 식기 세척기!
제가 제일 귀찮아 하는 게 설겆이 입니다.ㅠㅠ
안주인님도 요리하는 건 좋아하는데 설겆이는 참 귀찮아 하다보니.. 종종 싱크대에 그릇이 쌓이는 사태가!!
예전과 달리 요즘 나오는 식기세척기는 성능이 굉장하다더군요.
손설겆이 보다 물 사용량도 적고 고온 세척이라 살균도 되고 말이죠.
밥먹고 설겆이는 이녀석한테 맡기고 저랑 안주인님은 커피 한잔 하며 대화의 시간을..ㅋㅋㅋ
싱크대에 빌트인으로 설치할 계획인데 세척후 자동으로 문이 열려서 건조도 된다는 SK매직 DWA-80R0D 으로 정했습니다.
비싸요.ㅠㅠ
다음은 저의 로망, 로봇청소기.
전부터 정말 갖고 싶었는데, 저희 집은 지은지 오래된 건물이라 문마다 턱이 있어요.. 흡..ㅜ^ㅜ
언젠가 집을 사면 꼭 로봇청소기 한대 장만하리 생각했는데 꿈을 이룰수 있게 됐습니다.ㅋㅋㅋ
요즘은 로봇청소기는 중국산이 대세더군요.
제가 고른건 치후360 입니다.
성능도 훌륭하고 물걸레 기능에 가격도 동급 제품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서요.
청소는 주로 안주인님 담당이긴하지만 낮에 집이 비어있을때 혼자 열심히 청소해 줄테니 바닥에 굴러다니는 고양이 털도 좀 줄겠죠?ㅎㅎ
요건 좀 고민 중인데.. 음식물 분쇄기 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하고 버리는 거 참 불편하다보니 땡기긴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순식간에 쉰내와 초파리가 꼬여서 난감하다보니 고려중인데, 법적인 문제 라던가 고장이 잦다는 얘기도 있고...
근데 있으면 정말 편할꺼 같긴 해요.
싱크대 배수구 부분에 설치해서 음식물을 버리면 다 분쇄해 하수도로 직접 내려보낸다니...
밥 먹고 나면 잔반은 분쇄기로 흘려보내고 그릇들은 식기세척기에 차곡차곡 넣고 돌리면 끝!
이것들 외에 또 삶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물건들이 또 뭐가 있을까요?
너무 게으른거 아니야?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문명의 이기를 활용해서 그 시간을 더 잘 활용한다면 그쪽이 훨씬 이익이라고 생각해서 말이죠.ㅎㅎ
이제 집에서는 푹 쉴껍니다~~!!
「 덕질의 흔적 」 |달달한 볶음이~ 왔어요!| ![윤호네.png]( 여러분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