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생활] 엄마의 휴가(feat.독박육아)

sktel(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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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저는 올해로 3년차 결혼생활 중인 평범한 남성입니다. (만으로는 2년 4개월이 됐네요.)

02 작년 3월에 예쁜 딸이 태어났고 금번달 초, 친척식구가 많은 저희는 친지들끼리 오붓하게 돌잔치를 했죠.

03 모두가 그렇듯 아이가 너~~~~무 예쁜데, 그렇다고 육아가 쉽지만은 않죠?

04 그래도 저는 아내를 많이 도와주고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신랑, 아빠에 속한다고 자부합니다^^

05 지난 해 11월, 아이가 100일쯤 되었을 때 인가요? 육아에 너무 지친 와이프를 위해 진담반 농담반으로 "아기 돌 지나면 여보한테 휴가 줄께요. 엄마도 휴가가 필요하지!!" 라고 얘기했습니다.

06 실은 립서비스에 가깝긴 했어요~ 말이라도 이쁘게 해야죠~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ㅋ

07 그 립서비스를 까마득하게 잊고 지내다가 올해 6월, 돌잔치를 앞두고 와이프가 돌잔치 장소 예약과 함께 비행기 티켓까지 예약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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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7월 말 저는 회사에 일주일 휴가를 내고 지난 일요일터 어제 수요일까지 엄마를 휴가 보내고 그야말고 무더위 속에서 독박육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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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나는 멋진 신랑, 멋진 아빠야! 라고 위로하는 중입니다...

(10 일생에 두 번 다시 없을 멋진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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