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적 망신..

skt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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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차마,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격하게 감정적인 내용이 될까, 썼다 지웠다는 몇 번이고 반복하다가, 결국엔 나름^^; 최대한 순화하여 작성하고, 바로 이순간, 대한민국의 특정 정부부처가 한 행동(발표)에 대해서, 스팀잇에 영구박제 해봅니다)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 오후, 그리고 오전까지 만해도, "그래 정부부처간, 규제기관에서, 그리고 청와대도 모두가 참여한 TF에서 협의하고, 그 방향이 맞던 틀리던, 무언가 정말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설마 설마 했지만, 불과 반나절, 작성한 포스팅이 무색하게, 법무부 단독으로, 협의되지 않은 바의 의견을 마치 정부 전체의 의견이고 방향성인듯 기자회견과 발표를 했다는 것에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창피함 마저 듭니다.


광적인 열풍, 무언가 방법을?? 당장 급한불이라도 꺼보겠다는 심정이 있었겠지만, 해외 언론이 불과 한두시간 전부터 퍼나르기 시작하는 보도들을 보며, 정말 창피 수준을 넘어 쪽팔리고, 국가적 망신을 시키는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바다이야기 같은, 심각한 사행성 도박일 뿐"

"6천만원이면, 누구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보편적인 기술.."

차라리, 기술적 가치는 언급을 하지 말지 했으면 하는 심히 안타까움을 남깁니다. 한 법치국가의 최고의 수장격인 법무부에서, 어떻게 이렇게 말할수 있는가??? 차라리 법률적 관점에서, 혹은 법리 해석상 위험하다, 문제가 많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던것 아닌가?? 라고 말이죠..

해외 언론이 주목하는 것이,
"과연 거래소 폐지라는 카드를 내세운 대한민국 정부기관/부처의 방향성"일까요???

어떻게,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등에 녹아 있는 기술과 그 가치를,, 행여 과열과 투기 양상이 현재 존재 한다더래도, 일괄 싸잡아 평가절하 한다는 그 자체와 함께.. 이를 공식입장이라고 발표하는것,,,,

"이것도 모자라, 관계부처는 우리는 합의하지 않았다.."

한편의 개그를 보는 듯 합니다. 정말, 이런 국가적 망신이 또 있을까 라는 창피함에 마음이 아픕니다.


(이미지출처 : postfiles12.naver.net/MjAxNzAzMjBfOTgg/MDAxNDkwMDA4OTE5NzAx.zThmoaqV89sKw3RaNhlwpaZ1Tx0zHH85_xApeDa6Hd4g.wHu_uzx57WdZSIltc_kezqK-XrHhrlrXgM0j_kbMkC8g.JPEG.3kingz/1.jpg?type=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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