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Story#32 US테더(USDT)가 유입되면 비트코인(BTC)이 오른다고?? / 과연 누구 말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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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원 입니다.

  • 또 한번의 대량 유입..

어제 일자로, 또 한번의 테더(USDT)를 발행한다는 소식을 다수의 글로벌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됩니다. 이에 다수의 사람들은 트윗 등, 빠르게 전해지는 SNS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소식을 한번 더 전하게 되었고, 기대심리를 자극하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에는 항상 한가지 방향만 존재하지는 않는 다는 사실에 충분히 익숙해 질만큼의 성숙된 시장분위기 처럼,, 함께 하는 질문들을 등장하게 됩니다.

"왜 추가발행을 한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은 간단 했습니다. 적어도 가장 최근일은, 특별함 없이 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증가 했기 때문이라는 단순명확한 이유였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자금유입"을 다른 말로 표현해 보면, 단순하게, 추가적인 화폐발행이 없다는 가정하에, 가치(가격측면)이 올랐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기에, Marketcap(마켓캡)이라고 하는 시총이 늘어 나는게 기여한 것은 맞지만,, 비트코인이 반드시 오른다? 혹은 오를 수도 있어라고 담보할 수는 없다는 것이 더 정확한 해석이기도 합니다.


  • 비트파이넥스(Bitfinex) 를 기억하시나요??

1년 전, 이맘때, 비트파이넥스의 테더 이슈를 기억하시나요??

하나의 국가가 해당 국가의 법정화폐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단지 찍어낸다고 되는 일의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게 하다가는 짐바브웨이의 불과 몇 달 인플레이션이 수백배를 뛰어 넘는 일이 일어 날 수도 있다는 극단적인 예를 들기도 합니다. 500원 짜리 막대 아이스크림, 돼지바를.. 몇 일 지나니 50,000원이 되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니 말이죠..

비트파이넥스가,, 테더를 발행했다?? 는 아닙니다. 당시 이슈는 이미 잘 알고 있는 것과 같이 테더의 특성상 가치담보(테더가 1달러 라면, 실제 미화 1달러의 담보 제공물이 있어야한다는 의미)가 보장되어야 하는데, 이에 허수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럼 사기?? 라고 당시 일부 언론에서 보도는 했지만, 부분적 차입금(빌린돈 등)의 형태로 되어 있었는데, 이 규모가 공개되지 않았기에로 일단락 되기도 했습니다.

(관련 규제상, 테더 역시 명확한 금융자산이나 증권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사항의 공개의무가 부여되지 않는다가 당시의 Lesson & learn 이었기도 합니다.. 단지 막는, 금지하는 규제가 아닌, 보호장치 측면으로 말이죠..)

그렇기에, 어제오늘, "비트파이넥스, 테더 차입금 중 1억달러 상환" 와 같은 기사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미화 1달러에 가치를 담보하는 암호화폐라면, 결국 법정화폐랑 같은 것 아냐?? 라고 할 수 있지만, 테더재단격이 되는 실제 테더발행의 구조를 보면, 예치금형태의 실제 법정화폐를 담보로 하여 발행을 한 것이라, 엄밀히 따지만, 테더는 법정화폐로 보지 않는다, 혹은 볼 수 없다, 적어도 현재까지는..이라는 결론으로 말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정화폐의 지위로 받아야 할 통제나 규제 들이 직접 적용되지 않는 것이 더 신뢰할 수 있는 해석이 됩니다. 실제로 그런 이유에서 테더로 소위 장난질(?)을 했던 크고 작은 사고들이 지금도 발생하게 됩니다.)


  • 시총은 줄었는데, 왜 발행을??

결론 부터 이야기해 보면,, "수요가 있다" 입니다.
수요?? 공장에서 만들어 내는 물건도 아닌데?? 테더(usdt)로 상품으로 봐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전반의 설명을 요하기에 본 포스팅의 범위를 벚어나기에 skip해 봅니다.)

"어떤 수요인가??"

거래소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들 중에도 마이닝의 형태로 자체 코인이나 토큰을 발행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이와는 조금 다르게, 글로벌 다양한 거래소들을 보면, 별도의 특정국가 법정화폐의 입금/출금 기능이 없는 곳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즉, 법정화폐를 취급하게 되면 함께, 따라오는 다양한 금융관련 컴플라이언스가 공존하기에, 이를 어떤이유에서 이든 수용하기 어렵거나, 회피 등의 방안으로 테더를 선택하게 됩니다.

물론 테더가 없이도, 익숙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만으로도 가능하지만, 거래소의 가장큰 수입원, 불변의 법칙인 수수료의 수입을 늘리기 위한 가장 단순하지만 막강한 방법은 거래소를 이용하는 사람의 상당을 점유하는 시세차익을 위한 트레이딩 거래에 필요한 기능.. 을 제공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즉, 아무리 기준화폐나 비트코인을 이용한다고 해도 특정금액이 담보되는 스테이블성 토큰인 테터 혹은 테더와 같은 무언가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1000만원인 1비트를.. 오르락 내리락이 심하니,, 테더로 바꿔 놓을까??" 와 같은 바로 이런 이유가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1억원을 담보로 걸어 둘테니,, 1억원 어치 테더를 주세요..
지금 1억원은 없는데, 나중에 줄테니,, 1억원 어치 테더를 빌려 주세요..

왜? 테더가 필요 했을까요??

(참고링크 - 텍사스대 연구진, “테더 조작과 비트코인 가격 상승 관련 있어 )

오스틴 텍사스대학교 재정학과의 존 그리핀(John Griffin)과 아민 섐스(Amin Shams) 교수는 지난 2017년 비트코인 가격과 스테이블 코인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13일 발표했다. 두 교수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알고리듬으로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어느 시점에 테더를 이용한 구매가 늘어났고, 이는 다시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 - gettyimages)


테더의 추가발행이, 반드시 거래소 등과 같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수요만을 말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의 암호화폐 흐름상, 매우 높은 비율로 연관이 되어 왔으며, 시장에서의 수요는 어떠한 형태든, 암호화폐 유동성 증가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즉 당장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하는 수, 즉 송금과 같은 단순 거래 트렌젝션 뿐만아니라, 활용하는데 필요한 트렌젝션 등 전반적인 사용증대로 연결된다는 것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테더 필요성이해는 곧 암호화폐 시장의 기본흐름과, 유동성, 확장성 등 다양한 부분에 연관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왜 다수의 언론이 이런 내용을 이야기 하는지,, 충분히 관심갖아 볼만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링크)

CoinStory#32 US테더(USDT)가 유입되면 비트코인(BTC)이 오른다고?? / 과연 누구 말이 맞을까??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