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t입니다.
어느새 10일간의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그럼에도 마음에서는 즐거움이나 설레임이 없는 것은 제가 나이를 먹었기 때문일까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나이가 먹어서 재미가 없는 것은 "호기심"이 없어져서 그렇다 더군요..
(많은 부분을 공감했던 이야기 였습니다.)
호기심이란 것이 억지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실제 궁금한 것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다 보니 이런 마음이 드는가 봅니다.
오늘 아이들과 처음으로 회전 초밥집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회를 먹지 않기 때문에 가면 안됐지만 아내와 가기로 맘을 먹고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아이들 반응에 놀랐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아이들은 먹은 건 고작 새우튀김과 돈까스가 전부인데...
아이들이 신기해 한 건 여러가지 접시에 다양한 모양의 초밥이 움직이고 있고, 그걸 본인이 직접 선택해서 먹는 다는 것을 신기해 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튀김이나 돈까스 아니 오히려 차갑게 식은 튀김임에도 더 맛았다고 먹는 것은 보고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성공적인 식사가 되었습니다.
저와 아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아이들은 아직 호기심이 풍부하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어른과 아이들의 차이라는 것과 제가 최근에 재미가 없다는 생각을 한 것이 무관하지 않은 것을 오늘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경험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좀 더 주변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는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추석도 항상 심심한 추석일거야... 라는 생각보다 설레는 추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노력 해봐야 겠습니다.
호기심 넘치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척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skt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