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t 입니다.
이번 주말 모습니다. 저에게는 초딩 2명이 있는데…
그 아이들 친구까지 하면 3명이 더해져서 5명이 인형 뽑기를 하러 가고 싶다고 졸라서… 이런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곳 인형보다 뽑기 방은 왜 인형이 무서운 걸까요?
치아보험 광고 중 이런 카피가 생각나네요. 치과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의사 : 치아 기둥이 손상되어 기둥을 뽑아야 할 것 같네요..
환자 : 우리집 기둥이 뽑히는게 더 무섭네요…
의사 : 치아 기둥 하나 더 뽑아야 하는데…
인형이 무서운게 아니라 인형을 뽑아야 하는 무거운 책임, 소요는 돈을 제가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 무서운 것이지요…
그래서 결국 그날 6만원을 사용하고 인형 한 개 뽑아 왔습니다.
(하나라도 뽑은게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서 우리집에 인형이 이렇게 많습니다.
구입한게 아니라 인형뽑기에서 뽑은 것이니..
하나당 가격이 얼마겠습니까?
그래도 생각해 봅니다.. 그나마 이거라도 아이들하고 같이 놀아 줄 수 있는 아빠라는 게 다행이라고요..
비록 6만원은 날렸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의 즐거움을 위해서 지불한 돈이니..
아깝지 않다고 쇠뇌 되어가고 있네요…
내일 또 인형뽑기 하러 가자고 하면 어쩌죠..?? 벌써부터 무서워 지네요…..
무서운 인형 보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