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t입니다.
저에게는 형이 두명 있습니다. 형과 나이차이가 8살차이납니다.
2남3녀중 형은 맏이고 저는 막내라서 차이가 납니다.
제가 중학생이였을때 형은 군에 입대하게 되었지요.. 군에서도 형은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면서 관심을 끊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중2때 과학상자(드라이버와 볼트로 자동차나 중장비같은 것을 만들 수 있는 교재)를 사가지고 와서는 잘 가지고 놀면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고 형과 함께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또 한명의 형 친구를 알게되는데 그형은 안경쓰고 노래 잘하는 형, 그리고 경기도 수학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형입니다.
이형들은 대학 당시 야간학교 선생님을 하며 봉사도 열심히하시고 술도 많이 드셨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형은 지금은 술을 끊었고 한 명의 형은 아직도 술을 드시는 것 같네요..
얼마 전에 이 형들을 같이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어느덧 저도 이런 형들과 같이 대화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 버렸네요..
같이 늙어 가는 건가요??
@skt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