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t입니다.
일본 규슈 여행 3일차입니다. 그동안 여행과 다르게 차량을 렌트해서 다니니 훨씬 피로도가 적고 신속하게 이동 할 수 있어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됩니다.
현지인들만 가는 곳을 마음대로 가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네요.
(다음에도 렌트는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장점이 많네요.)
어제 머물던 아마가세 온천의 호텔을 한 컷으로 아침 9시경부터 이동을 합니다.
오늘의 이동 경로는 아마가세에서 후쿠오카로 이동해서 1박하는 일정입니다.
어제 가려던 계획의 일본에서 가장 높다는 현수교로 이동을 해봅니다. (어제 늦어서 가지 못함)
이 현수교는 산과 산을 연결해서 만든 사람만 이동하는 173m 높이의 산책 현수교라고 하네요.
높은 곳에 상하 좌우로 고정된 다리로 바람이 불거나 사람이 이동하면 조금 흔들리는데 처음에는 아이들이 무섭다고 난리더니 돌아오는 길은 적응되어 괜찮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리 중간에 관광할 수 있는 큰 폭포가 2개 있습니다.
이상하리 만치 부러울 정도로 수량이 풍부해서 갈수록 매마른 하천을 가진 우리나라 사람 입장에서는 부럽기만 했네요.
다리 중간에서 내려다 본 모습니다.
이제 고속도로를 52킬로미터를 타고 도스라는 곳으로 이동하여 일본 아울렛(도스 아울렛)을 구경갑니다.
일본 고속도록 통행료가 비싸다고는 들어 왔지만 처음 경험하고 가네요. 23천원을 달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면 5천원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거리입니다.
(구글 맵이 알려주는데로 오다보니 어쩔수 없었는데 바로 고속도로 제외 검색 옵션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ㅜㅜ)
차량을 주차하자 마자 아차싶은 생각이 듭니다. 일요일에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그냥 여주 아울렛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나라 아울렛을 일본 아울렛을 보고 만들었다고 하네요) 여긴 안오시는 걸 추천하나 가격이 우리나라보다 15~20%는 저렴하네요.
아들래미가 발이 아프다고 하여 새신발 한켤레 사고 후쿠오카로 이동합니다.
후쿠오카 숙소는 일요일이라 호텔이 없어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곳에 숙박해야 합니다.
(얼마나 여행객이 많길래 숙소가 없을까요.. 약간 짜증..)
이동 중 유명한 후쿠오카 돔구장을 보게되네요.
늦은 시간이라 모모치 해변공원(우리나라 광한리 수준)에 가서 일본의 바다를 구경했습니다.
여긴 별로인데 그냥 경험삼아 와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바로옆에 후쿠오카 타워라는 높은 건물이 보이더군요.
여기도 관광지라는데 이런건 그닥..
저녁은 일본 와규를 먹기위해 식당에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차량 운전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몸이 피곤하네요.
아직도 추석연휴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에 기분이 좋네요.
매년 이렇게 연휴를 길게 보내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아니면 매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과 여행을 즐기며 살고 싶습니다. 이런 소박한 꿈을 스팀이라는 놈이 이루어 줄거라 믿습니다.
오늘은 비트가 500을 훌쩍넘으니 알트는 상대적으로 내려가는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아주 좋은 징조라고 생각하며 기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남은 연휴 마지막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skt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