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물병 2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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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로고로 유명한 조지루시와 스탠리 두개의 보온물병 리뷰입니다.

물병1 조지루시
모델명 SM-SC60-AV
용량 0.6리터
가격 3만원대
http://www.enuri.com/detail.jsp?modelno=11205867&cate=&IsDeliverySum=N

물병2 스텐리
모델명? 원핸드 머그.
http://www.enuri.com/detail.jsp?modelno=10635592&cate=&IsDeliverySum=N
가격 3만원대

조지루시 장점
가볍습니다.
더 보온이 잘됩니다.
뜨거운 물을 넣고 갑자기 뚜겅을 열었을 때 기압차로 인한 물튀김이라던지 넘침 현상이 거의 없고, 있더라도 소리가 퐁 한번 나는 수준입니다.
한번 뚜껑을 열어두면 편하게 계속 컵처럼 마실 수 있는데, 이 때도 보온력이 상당합니다.
안전잠금이 있어서 가방에 맘편히 넣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면에서 스테린보다 좀 더 이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탠리 장점
튼튼합니다.
뚜껑을 열고 닫는 개념이 아니라 원터치 버튼입니다. 그래서 자주 조금씩 홀짝이기 보다는 한번에 쭈욱 들이키고 다시 원위치 시키겠다면 스탠리가 더 편합니다.
디자인에서 약간 눈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씻는 것이 편합니다. 의외로 원터치 버튼의 작동방식이 간단하면서 튼튼하기에 세척해야할 부품이 적고 모양도 단순합니다. 다만 스프링이 하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조지루시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조지루시의 장점은 곧 스탠리의 단점으로 읽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조지 장점에 가볍다고 했으면 스탠리가 더 무겁다는 뜻입니다. 스탠리 장점에 튼튼하다고 적은 것은 조지루시가 더 잘 부서질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스탠리는 뜨거운 것을 넣고 한번 흔든 다음에 버튼을 누르면 뜨거운 물이 버튼주변으로 세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게 상당히 불안감을 유발합니다. 뜨거운 증기나 물이 손에 닿기 때문입니다.

비교 총평.

둘 다 역사가 길고 유명한 회사의 제품입니다. 포지션도 비슷한 1인용 보온병이구요. 가격도 비슷합니다.
결론은 조지루시입니다. 그 이유는 다양한데 크게 2개가 있습니다.

첫째로 뚜껑을 연 상태에서 자주 홀짝이기 좋다는 것 입니다. 아주 뜨거운 차의 경우 이런식으로 마셔야하는데 스탠리는 원터치 버튼이 매우 단단해서 힘을 꽉 줘야하기 때문에 홀짝이면서 마시기엔 손이 아픕니다. 조지루시는 뚜껑을 자주 열고 닫으면서 쓰는 제품은 아니지만, 책상에 올려둔 상태로 뚜껑을 열어 놓아도 온도가 오래 유지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로 무게입니다. 조지루시가 덜 튼튼하다고 생각되지만 어차피 오지에가서 탐험을 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주 떨어트린다거나 바위에 부디친다거나 할 것이 아니면 조지루시가 가볍고 좋습니다. 게다가 용량도 더 많은데 가볍고 작습니다.

물론 세척에서 많이 불리하지만 위 2가지 이유에서 너무 차이가 크네요.

만약 차가운 음료만 마시겠다면 1번의 이유가 크게 약화되기 때문에 스탠리도 괜찮겠지만 뜨거운 음료라면 조지루시가 훨씬 편합니다.

보온물병 2개 리뷰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