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조용한 아침 우리가 향한 곳은 프라터 놀이동산
프라터 놀이동산은 세계 최초의 놀이동산, 물론 지금과 같은 놀이기구들이 처음 생긴 그때에도 있었던건 아니었겠지만, 세계 어느곳에도 없는 놀이동산이라는걸 처음 만든 사람과 방문했던 사람들을 상상하면 정말 낭만적인 공간이다
놀이동산 하면 역시 대 관람차
프라터 놀이동산 역시 커다란 대관람차를 자랑한다
우리가 방문한 날이 크리스마스 당일이기도 했고 오전 일찍 놀이동산으 방문했을 때 관람차가 정지해있어서 혹시 오늘 운영을 안하는게 아닐까? 정말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 운행을 했고, 아직 놀이공원에서 놀 힘이 남아돌았던 우리들은 정말 열심히 놀았다
가장 재미있었던 누워서 타는 놀이기구
슈퍼맨이다! 슈퍼맨이다! 하며 정말 어린아이처럼 뛰어들어갔다
가난한 여행중이던 우리는 놀이기구를 타기위한 칩을 아껴야했고 놀이기구 하나하나 신중하게 골랐어야 했지만 이 슈퍼맨을 보자마자 안탈 수 없었다
두번째 놀이기구는 공포의 집 같은 놀이기구였다
공포 놀이기구는 2~3개정도 있었는데 가장 무서워보이고 커다란 놀이기구 앞에서 고민하다가 문득 본 기구 앞의 장식품이 갑자기 변하면서 무서워져서 길 한복판에서 소리지르고 도망가버리고 말았다
너무 부끄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아 미리봐서 다행이다, 저거 탔으면 정말 울면서 나올 뻔 했네'
하고 덜 무서워보이는 놀이기구를 고른게 이거
그리고 대관람차에서 보이는 유럽, 오스트리아 빈의 풍경
물감에 햇빛을 더한 듯한 색감의 네모난 건물들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넓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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