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아도 괜찮다 vs 결혼은 꼭 해야지' 사람들의 생각차이

sitha(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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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결혼' 이라는 것은 무조건 해야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은 꼭 그렇지는 않다.

'결혼'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물론 사람에 따라 그 이유는 여러가지다.

내 경우도 결혼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꼭 하고 싶지는 않다.

당연히 어찌 상황이 되면 할 수도 있겠지.

그러나 결혼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은 안하겠다라는 생각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것으로 술자리에서 안주삼아 이야기를 나눈다.

"결혼 안하면 너 외로워서 안돼"

"결혼하고 애 낳으면 그게 행복이다"

"늙어서 힘도 없는데 누군가 같이 있어야하는거 아니냐??"

"방구석에서 고독사하면 어쩌려고 그래?"

결혼하라는 사람들은 보통 이런 말로 나를 꼬신다.

그런데

결혼을 안한다는 말이지...이게 혼자살겠다는 말은 아니다.

결혼을 안한다는 말이지...이게 연애를 안한다는 말은 아니다.

결혼을 안한다는 말이지...이게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당연히 혼자살 수도 있다.

이것은 선택이다.

내가 혼자서는 외로워서 도저히 살 수 없다면 연애를 하고, 또 같이 그냥 살면 되는 것이다. 세상엔 결혼은 싫고 그냥 같이 사는건 괜찮다 생각하는 남자, 여자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또 결혼은 안하고 아이만 낳고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아직까진 적겠지만,,점점 늘어날 것 같다)

그냥 그렇게 이런저런 선택들을 하며 살아가면 된다.

그것이 결혼 생각이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그냥 무작정 혼자 살겠다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나를 포함한 그들은 스님, 비구니, 수녀가 아니다.

혼자 살수도 있고~ 같이 살수도 있고~

짜파게티를 먹을 수도 있고~ 너구리를 먹을 수도 있고~ 짜파구리를 먹을 수도 있고~

즉, 결혼은 꼭 해야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결혼 생각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하거나 꾸지람을 하려면 혼자 살고 같이 살고의 문제가 아니라 결혼 자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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