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영(@nosubtitle)님께서는 며칠에 한번씩 스티미언님들을 위해 물건을 선물해 주고 계십니다.
https://steemit.com/kr-event/@nosubtitle/010
제가 선물 나눔에 참여한 글인데요. 저 세개의 모자들 중에 하나에 당첨됐습니다.
저는 저런셀럽모자를 쓰고 가기 부담스럽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참여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어찌됐던 참여가 됐고 당첨까지 됐습니다.
이것은 '인연'이라고 하지요. 모자와 저의 인연이에요. 받아들여야합니닼
어느날 도착한 택배
받는이 : 시타
제 이름이 아닌 이름으로 택배를 받아보긴 처음이에요.
택배봉투를 뜯었더니!!
자필편지!!!
이게 얼마만에 받아보는 자필편지인지....
ㅠ_ㅠ
Sitha님은 이미 부자이십니다..!
이미 셀럽이십니다..!
제가요!!!???
네 전 마음이 부자니까요!
상자를 열어봅니다.
깨끗한 상자에 깨끗이 담겨있는 저의 모자
곧부자 모자!!!!
이 아름다운 자수를 보세요. 자수 장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 선물받은 모자를 그래도 써봐야하는데...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일단 집에서 연습해봅니다.
앉아서 한번 써보구요.
서서도 한번 써봅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곧부자 모자에 적응을 합니다. 이젠 용기를 갖고 밖에 나갈 차례입니다.
엘레베이터를 탔어요. 다행히 사람이 안보입니다.
주차장에서도 사람이 없네요ㅋㅋㅋㅋㅋ
후....바람도 쐴 겸 밖에 나갑니다.
가는 동안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를 수없이 되뇌입니다.
밖에 나가서 재빨리 모자를 쓰고 재빨리 인증샷!!!!
찰캌!!!!!!!!!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입니다. 저와 곧부자는 서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부자와 다름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영님.
잘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