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하늘에서 눈이 내리고 온 세상이 하얗다.
눈이 소복소복 쌓인 거리를 거닐며
사각사각, 뽀득뽀득 소리를 듣는다
눈을 보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린다
모든 물체에는 자신만의 추억이 깃들어있는것 같다
어느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정말 온세상이 하얗더라
와 오늘도 눈이 많이 왔나봐
그러고 밖을보니 하얀 미세먼지가 ㄷㄷ
요며칠 중요한 결정의 순간들이 있었다
오늘 ktx를 타기 위해 서울역이 아닌 용산역으로 왔다
코인시장이 열배씩 오르는걸 보며
나의 ktx마일리지도 좀 뻥튀기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칼바람에 시린 손을 따뜻한 커피잔으로 녹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따뜻한 건 가족의 사랑이지 않나 생각해본다
조만간 시리의 아침으로 돌아올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