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Diary] 열 두 번째 날.

sirin4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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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 눈이 감긴다.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게 눈꺼풀이라는 데에 절실히 동의한다.
인간은 잠을 못 자면 잠이 오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너무 싫다. 내 피곤을 주말에 쓰면 안되나.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게을러졌다. 코딩 공부도 소홀히 하고 있다. 오늘은 그러지 말아야지. 잠도 늦게 자고 있다. 오늘은 일찍 내 푹신한 마약 베개에 누워야지. 정말 정말 그래야지 ㅋㅋㅋㅋ 여기다가 선언하면 공언한 게 되어 좀 더 효력을 발휘하려나. 나를 믿고 그냥 행동해야겠다. 코딩 공부를 하면 내가 하고 싶은 분야가 좀 더 넓어질 것이고, 지금 잠을 좀 더 자면 강의를 더 열심히 들을 수 있으니 그리 해야겠다.

그러니 난 지금 강의 듣기 전에 조금이라도 자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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