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zdnet.co.kr/view/?no=20190320100011
결국 게임도 클라우드로 가는 쪽으로 방향이 잡힌 것 같습니다.
저는 요새 게임은 거의 안하는데...
전에 다니던 회사가 저거 비스무리한 업계라서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군요.
요약하자면
사용자의 단말은 그냥 화면을 보는 플랫폼이고,
실제 게임의 연산 처리는 전부 중앙 컴퓨터에서 처리하는 겁니다.
사용자는 비싼 게이밍 PC가 아니더라도 월 사용료를 지불하고 게임을 할 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게임사 - 사용자 양쪽이 윈윈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으로...
핵이나 복돌이(비정품 불법사용유저)를 원천차단할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가 되겠습니다.
기술적인 진입장벽으로 인풋랙이나, 네트워크 문제로 인한 레이턴시 정도가 꼽힙니다.
실사용기를 봐도 아직 상용화하기는 너무 이르다 싶구요.
그런데 구글이 하잖아요. 될겁니다-ㅅ-
될거라는 강력한 믿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름이죠.
5G가 언제 깔릴지는 모르지만 깔리는 대로
여러 프로토타입이 나올겁니다.
탈중앙화 게임-ㅅ-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것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결국 저쪽 시장은 중앙화에 헤게모니를 넘기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고사양 그래픽 게임을 즐기는 건 아니지만,
어쨌건 게임시장의 메인스트림은 항상 그래왔고
게임의 그래픽 발달이 하드웨어 발전을 불러오기도 했습죠.
꼭 한쪽으로 몰빵이 될 필요는 없을겁니다.
중앙화될 필요가 있는 플랫폼은 중앙화되고,
탈중앙화되는 플랫폼은 탈중앙화되면서
최적의 시장을 찾아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