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꼭 블록체인화 되었으면 하는 분야가 2개 있는데
스톡사진 시장과 음원시장이다.
스톡사진 이야기는 나중에 해보기로 하고...
내가 생각한 건 블록체인 음원 시장은 유튜브를 블록체인으로 옮겨놓은 버전이었는데
노래방이라는 아주 특이한 형태로 나왔다-ㅅ-;
https://www.zdnet.co.kr/view/?no=20190516171834
읽어보니 스팀잇과 상당히 유사한 시스템으로 돌아간다.
노래가 게시된 후 일주일 동안 코인을 보내는 사람은 후원자라는 명칭으로 해당 곡에 대해 20%의 보상을 받고, 4주가 지나면 플랫폼에서 내려간다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썸씽에 등록된 4만여 곡의 노래를 무료로 모두 부를 수 있다. 하지만 부른 노래를 썸씽 플랫폼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5천원 상당의 썸씽 코인(SSX)을 보증금처럼 내야 한다.
이때 보증금으로 낸 5천원 상당의 코인은 플랫폼을 탈퇴할 때 다시 돌려준다. 결국, 노래를 부르고 저장하는 데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해당 곡의 50% 수익을, 노래를 듣고 1주일 안에 후원을 한 사람은 20%의 수익을 가져간다. 나머지 30%는 시스템 운영 비용으로 사용된다.
고는 하는데 수익모델이 상당히 애매하기는 하다.
일단 보증금 조로 5000원 상당의 썸씽코인을 사는 것까지는 좋은데.. 탈퇴할 때 돌려준다라...
코인이 만약에 과잉발행되어서 제가격을 못맞추면 어떻게 되는거지.
5천원의 보증금에 대한 거부감은 없으려나.
아무런 수익모델도 없이 크랩 멘탈리티 만으로 해보겠다고 덤벼든 스팀잇보다는 발전한 모습일지도
작년이었으면 오 이거 좋다!라고 생각했겠지만, 지난 1년간 생겼다가 사라진 수많은 스캠들을 직접 보고 가끔은 직접 체험도 해본 결과-ㅅ- 조금은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게 되더라는.
그런데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류의 어플리케이션들은 기승전 광고 말고는 답이 없어보인다. 지속적인 자금 유입 없이는 그냥 쫑날 위험이 상당한데, 사용자 보증금만으로 그게 충당될것 같지는 않으니. 요즘 개인방송이 하도 유행이니까 노래 잘하는 인플루엔서들 데려다가 홍보하고 하면 뭔가 될 것 같기도 하다만... 글쎄...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갠적으로는 좀 더 지켜보야지 않을까 싶은데 1표인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