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수) 지방선거 임시 공휴일입니다. 맘이 꿀꿀하고 집안일도 없고 해서 북한산에 다녀 왔습니다. 스티밋 시작 이래 집안일로 산에 못 갔었습니다. 앞으로 산행기에 일렬번호를 붙여서 카운팅 해보려고 합니다.
5시 좀 넘어서 눈이 떠졌고 하지를 일주여일 밖에 안 남겨서인지 날이 밝아 있었습니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6시에 나가서 북한산 백운대를 찍고 12시 안되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용암문과 백운봉암문 사이 길에서 보이는 백운대
백운대 아래 너럭바위에서 보이는 인수봉과 도봉산
미세먼지 보통 수준으로 도봉산 오봉과 자운봉이 흐릿하게 보임
덕산막걸리 1.2l, 양이 많아서 백운대에서 1/3, 백운산장에서 김밥이랑 2/3
막걸리는 750ml 가 딱 좋은데 양이 많아서 오후까지도 알콜기운 유지
하산길에 만난 나무에 핀 꽃
꽃 이름을 몰라서 구글 (https://www.google.com/imghp)에 물어보니 포인세티아, 다르게 보여서 네이버로 검색하니 산딸나무, 네이버 승, 구글 DB에 아직 등록 되지 않은 듯
산을 오르면서 숨이 차고 땀을 흘리면 여러 생각들이 단순화 되고 몸에 붙은 군살도 단순화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동안 산에 못 갔었는데, 시간 날 때마다 갈 작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