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고픈 신난다입니다.
저는 오늘 근무할 병원의 예비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서 병원에 와있습니다. 시험은 장례식장(...)에서 치뤄서 병원 안쪽엔 처음 들어와보는데 넘나 웅장....... 부담..... 엄청나게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병원에서 일하는 임상심리전문가 과정을 밟습니다. 백 번 설명 ㅋㅋㅋ)
열 한 시 시작인데 대학원 시간 동안 교수님을 닮아버렸는지 오늘도 한 시간 넘게 일찍 도착했어요.... 친구들 만날때는 그렇게 늦으면서 이럴때만 초스피드입니다. 아침도 못먹어서 배고파 죽겠어요...
오늘 같이 일할 동기 두 분을 드디어 처음 뵙게 되는데 부디부디부디 좋은 분들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좋은 사람들 없으면 절대 잘 못지낼 것 같습니다 ㅜㅜ....제발제발제발!
정근 근무는 삼월부터인데 그 전에 세미나가 계속 있을 것 같아요. 세마나가 2월부터 시작해야 여행을 갈 수 있는데 그것도 제발 2월부터이길!!!!! 제 미래가 타인에게 이렇게나 많이 걸려있다니 씁쓸 ㅜ.ㅜ
흠 앉아서 스팀잇을 좀 하다가 교수님께 오랜만에 메일도 드리고 병원 구경도 더 해야겠어요. 아침부터 환자들이 많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