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입니다.
오늘 너무 피곤하여 일찍 자려다가,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EIDF 2017이 진행중임을 알리러 왔어요.
EIDF는 EBS국제다큐영화제입니다.
ㅊ ㅑ쟌~. 저도 몇 년째 너무나 좋아하며 시청하고 있어요. 벌써 13회째입니다. 말그대로 EBS에서 매년 진행하는 국제 다큐 영화제인데요.
주제가 이렇게 구분되고요. 2017년 8월 21일(월) ~ 8월 27일(일) 까지 딱 일주일동안 진행이 됩니다.
EBS 스페이스홀, 메가박스 킨텍스, 아트하우스 모모,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 청계천 한빛광장 야외무대에서 상영하는 작품들을 직접 찾아가서 보셔도 되고요.
티비에서 시간 맞춰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서 볼 수도 있지요 케케. 극장에서도 보고 티비로도 보고 인터넷에서도 봤는데, 다 좋았어요.
인터넷을 통한 관람은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되고요, 바로 클릭! 하면 다큐멘터리를 곧장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상시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티비에서 방영한 날짜로부터 7일동안만 인터넷 시청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는게 ㅠㅠ 일주일 동안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려고 매년 낑낑대는 재미가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쁜 해에는 한 두편만으로 만족하고 지나가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원 입시에서 낙방해 공부를 계속 해야하는지 우울하던 중, EIDF에서 제공해준 치매 노인들에 대한 다큐를 보고 펑펑 울며 마음을 다잡고 심리학 공부를 계속 하게 된 기억도 있습니다. 저에게 굉장히 소중한 행사이지요!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오래오래 이 영화제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시간만 되면 7일 내내 방에 쳐박혀서 맥주나 마시며 내내 다큐멘터리를 보고 싶어요 ㅠㅠ 대학생때는 정말 그랬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다큐멘터리가 정말 잘 만들어진 것들만 선정되어있고, 지루하고 어려운 내용이 아니예요. 감각적으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시간이 아깝지 않을거라 장담합니다. 주제도 너무나 다양해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것들을 충분히 얻어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올해 아직 한 편밖에 보지 못했는데요. 다운증후군이 있는 연인의 이야기입니다. 이름은 <우리 사랑 이야기> 예요.
색감 보세요. ㅋ ㅑ 고루하고 우중충한 분위기의 다큐멘터리들이 결코 아닙니다.
머리를 쿵 치는 것 같은 부분이 많은 이야기였습니다.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려고요. ;-)
오늘도 한 편 보고 자야겠네요. 오늘은 <아흔 살 소녀 블랑슈>를 볼겁니다.
클릭하면 요렇게 영화에 대한 안내도 해줍니다.
부디 즐거운 시청 하시고 마음에 드셔서 매년 이 영화제를 찾으신다면 좋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신난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