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 초큼 쓸쓸한 토요일의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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씐난다입니다.

오늘 날씨가 그렇게 좋다지요~~~~~~~~~~~~? 하늘이 그렇게 예쁘다지요~~~~~~~~~~~~~~~~~~?

8ㅅ8 맨날 붙어다니는 제 단짝 친구는 양양으로 서핑을 하러 떠나고, 저는 공부할 것이 많아 연구실에 나와있는데요.

친구가 양양의 오늘을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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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엉어헝헝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벽한 높이의 파도와 하늘입니다. 눈물날 것 같으니 그곳의 사진은 보내지 말라고 바로 못박았어요. 제가 놀러갔을때는 실컷 보내놓고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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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양양의 평범한 백반집입니다. 푸짐하지요 (ㅠㅠ) 사진을 보니 저도 출출해져서 저녁으로 먹으려 사둔 김밥을 연구실에 앉아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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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혼자 먹는 편의점 김밥이 어찌나 처량한지 (ㅠㅠ) 흑흑 근데 처음 먹어보는 GS 돈까스 김밥이 참 맛있기는 맛있고 중간중간 다시 처량하고 근데 또 맛있고 ㅠ..ㅠ 혼란스러워 하며 다 먹었습니다.

그르치만 잠시 뒤에 본가에 가려고요 8ㅅ8 집에 가도 가족들도 다 놀러 나가 아무도 없겠지만 일요일의 식사시간은 저와 함께 보내주겠지요 8ㅅ8 으흐흐흐흐흑.......

사실 그냥 무던하게 느끼려면 그렇게 할수도 있지만 괜히 어리광부리고 싶어지는 날씨입니다. 인간은 비이성적 존재 아니겠습니카.

여러분도 쓸쓸하거나 외롭게 주말을 보내고 계시다면 실컷 고독을 씹으신 뒤 씻어보내주세요 :-) 꼭 타인에게 부리지 않아도 셀프어리광도 효과적입니다.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신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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