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파트에서 나오려는데 1층 자동문이 꽁꽁 얼어 문이 열리는 데 천년이 걸렸다. 가엾은 자동문 (ㅜㅜ).......
ootd.
이런 날 다리가 길어 슬픈 신난다. 침대에 누워 뒹굴뒹굴 여유부리다가 스타킹 신을 시간이 부족해 후다닥 나왔다. 걸을때마다 바지 아래로 영하 16도의 바람이 슝슝 들어온다. 발이 너무 시려워 도무지 구두는 신지 못할 것 같아 검사 갈때 신을 구두를 가방에 챙기고 털신까지 골라 신었는데 말짱 도무룩.
대신 위에는 따뜻하게 입었다. 반팔티 - 목폴라 - 블라우스 - 후리스 - 패딩조끼 - 롱패딩. 캬캬. 위에는 하나도 안춥다. 마스크도 했다.
어제는 오후 출근이라 열 시에 일어났는데도 너무 몸이 피곤해서 열 시에 다시 잤다. 듬뿍 잤더니 개운. 오늘부터 지하철에서 독서 말고 공부를 하려고 공부책만 챙겨 왔더니 핸드폰을 집어넣을 수가 없어... 스팀잇이나 더 해야지. 벌써 목요일이다. ㅋ ㅑ ㅋ 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