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부른 신난다입니닷.
오늘 강남역에 가서 맛난 것들을 원없이 먹고 왔어요. 맛난 것들을 먹는다고 현실의 것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맛난 것을 먹는 순간만큼은 입 안의 감각에 집중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맛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편리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음식만으로도 훌륭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말예요 따봉!
오늘은 수영을 다녀와서 엄마가 해주신 콩!불! 을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저 한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ㅠㅠ)
사진 돌리기가 귀찮았던 것을 용서해주세요. 호호
스타벅스에 가서 고대하던 녹차 푸딩!!!!!!!!!!!!!을 먹어보았습니다. 일본에 판다고 해서 엄청나게 부러워했는데 드디어 한국에도 ㅠㅠ!!!!!! 가을에만 판다고 하네요. <오텀 시즌 한정> 이라고 써있길래 '오텀'이 뭐여...? 했더니 가을이었습니다 ㅎㅅㅎ
둑흔
ㅋ ㅑ~~~~~ 녹차 팩 아닙니다.......... 푸딩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긴건 저래도 맛있었습니다. 덜 차가운 하겐다즈 녹차맛!!!!!!!!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먹다가 물릴 지경이었어요. 이걸 먹고 또 함께 새로 나온 <그린티 시폰>을 먹어보려 했는데 녹차에 질려버려 오늘은 넘어갔습니다. <얼그레이 시폰>도 나왔던데 꼭 먹어볼거예요! 녹차 푸딩은 나눠먹을 사람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스타벅스에 가는 길에 송은이와 김숙의 비밀보장을 들었는데요. 이영자씨가 나오셔서 닭발 먹방을 하시더라고요. 그때부터 저녁메뉴는 정해져있었습니다. 한신포차 닭발! 한신포차는 논현점이 본점인데, 1998년에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IMF 이후 서민들에게 친근한 포장마차 컨셉을 잡으셨나봐요. 애니웨이.
다른 지점의 한신포차 지점들도 꿀맛이지만, 본점이 트윽히 맛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신논현역에서 길만 건너면 금방이지요! 본점은 늘 사람이 밤늦게까지도 어어어어엄청나게 많아서 웨이팅이 기본입니다. 6시에 문을 여는데, 6시 40분에 갔을때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그르치만 의자도 있고, 맛도 있으니 기다릴만합니다.
말할 필요도 없숴!
비벼먹어야겠숴!
냠!
정말 너어어어어무 맛있어서 말도 안하고 계속 먹었습니다 계속 계속. 신기하게 입에 넣으면 뼈가 자동 분리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살살 녹았어요 8ㅅ8 다른 지점이랑 다르긴 정말 달랐어요! 비빔밥에서는 양념 장어의 맛이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맛있었습니다. 강추!
닭발을 먹었으니~ 버스를 기다리며 아이수쿠림!
례쁘지요~? 호호 집에와서 복숭아 먹기로 클리어!
우아우 내일은 소식하며 열심히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져서 코가 찔끔찔끔 나네요 ㅠ3ㅠ 감기조심하세요.
내일도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신난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