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생지연(他生之緣)
他 다를 타 生 날 생 之 갈 지 緣 인연 연
불교(佛敎)에서 낯모르는 사람끼리 길에서 소매를 스치는 것 같은 사소(些少)한 일이라도 모두가 전생(前生)의 깊은 인연(因緣)에 의(依)한 것임을 이르는 말
출처 : tip.daum.net/question/94644030
2018년 7월 28일...
볼일이 있어서 서울에 들렸다가
전철을 타면서
집으로 복귀하던중에..
주변에서 들려오는 잡담을 스팀잇에 옮겨적어야지
참고 : 이 사람 장사 참 잘한다....싶은 생각이 드는 사례를 들으며(부제 : 먼 길 마다하고 정성을 들이면....)
라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떠올랐던..
@dianamun님과
@yslee님께서 콜라보하여
펼치는..
[내가 글 쓰고 네가 그림 그리고] 전시오프닝에 스티미언분들을 초대합니다 - 2018.7.28 오후 7시
다행스럽게도 전시 준비에 대한 부분을 일부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서 후원을 받았는데요.
장소후원은 서정길커피하우스에서 해주셨기에 이번 전시를 하는 데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는 글이 스쳐지났고
처음 포스트를 접하였을떄
제목의 컨셉만 보면 '과연 어떠한 형태의 전시물일까?'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기에...
이왕 밖에 나온거 '한번 찾아가 볼까...'
싶어 찾아가게 되었는데..
전시 장소에 해당하는 '서정길커피하우스'라는 곳이 생각 이상으로 찾기가 까다로웠고
(갠적으로 생각했을때...)
덕분에 예상보다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게 되었습니다.
7시에 오프닝 시작한다고는 했지만 이 시간을 한참 오버한 이후에..
해당 카페에 도착하였는데
인상 깊은 카페 외관에 마음과 눈을 빼았겼습니다.
그리고....
전시 장소라는 듯이 부착되어진 종이를 보고 '전시장소'를 찾아보니..
문화공간이 마련된 곳으로 가면 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일단 여기 카페 주인분에게 자신이 다녀간다는걸 알리고 싶어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니
카페 주인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잘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된 작품들도 흥미로웠지만....
그러한 전시된 작품을 돋보여주는 배경들이...
인상깊었고..
사람도 동물들처럼 영역표시를 하는게 아닐까.
기억의 영역표시를 하며
세상 곳곳에 사랑하던 사람과의
좋았던 기억도,
나빴던 기억도
남김없이 남겨두는게 아닐까.
사랑은 어렵다
사람도 어렵다
관계가 어렵다
여운있는 글들이 생각을 곱씹어주게 만들어주더군요..
그러면서 전시장을 즐기던 와중에...
안내책자가 눈에 들어오게 되기도 하였고..
작품을 눈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난 이후에
소리 소문없이 가려고 했으나..
전시장소를 내주신 서정길커피하우스의 카페 주인분께서
전시오프닝의 뒷풀이 참여에 같이 응해주기를 바라시기에...
후한 대접을 받으며
@dianamun님과
@yslee님, '내가 글 쓰고 네가 그림 그리고'라는 전시를 할 수 있게 해주신 후원자분들과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시를 보기위해서만 온 저한테도 부족함 없이 대접하려고 하시는게 너무나도 감사하더군요..
덕분에 본의 아니게 든든히 부족함 없이 잘 먹었네요 ㅎㅎ
이후에....
뒷풀이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dianamun님,
@yslee님과 스팀잇에 관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기분 좋게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전시오프닝 이후에 뒷풀이 준비를 하던중에 제가 왔던지라 얼떨결에 뒷풀이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뒷풀이 내에서 나온 대화 중에...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인연'
이라는 말을 해주더군요..
전시오프닝 오후 7시에 총 5명이 왔는데 스팀잇을 통해서 온 스티미언이 저 혼자더군요..
그렇기에 맞는 말이지 않아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해당 전시 오프닝은 8월 내내 전시한다고 하며
갠적으로는 시간 투자해서 보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만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P.S
전체 사진이나 작품도 찍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이렇게 부분부분적으로만 찍어서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면 그걸로 좋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