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규모, 상품의 소량화 등 편의점은 미래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구조의 오프라인 매장”
닉슨(소비자리서치 전문기업) 경영자(CEO) 미치 반스 회장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1891590
시작 글이 인용한 사람으로 인해서 거창해보이지만...
그다지 거창한 이야기는 아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하게 된...
후발주자로 진출한 편의점이 눈에 띄였고..
예전에
편의점에 사먹었던
ㅇㅈ? ㅇㅇㅈ와 ㅇㄱㄹㅇㅂㅂㅂㄱ
문뜩 떠오르면서..
'과연 어떻게 대항하고 있으려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찾아가게 되었다.
들어가면서 기존 편의점하고는 다른 차별점이 있었는데
기존 편의점의 경우에는 맞이해주는 이가...
편의점 규격에 맞는 옷을 입는 경우가 흔하였는데...
여기 편의점은 자유복이었다.
그리고
문을 열때...
'안녕하세요'라는 목소리를 큰소리로 외쳤고..
편의점을 나갈때
'안녕히 가세요'라는 목소리를 큰소리로 외쳤다.
사실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가계를 방문하면 앵간한 곳은 손님이 와도 시큰둥하거나
내가 먼저 인사해야 겨우 반응해주는 경우가 왕왕있어서 그런지
지금도 기억에 남았다.
뭐 암튼 그러한 감상도 감상이었지만..
과연..
ㅇㅈ? ㅇㅇㅈ와 ㅇㄱㄹㅇㅂㅂㅂㄱ에 대항하는 케이크가 있을지 살펴보니..
해당 케이크가 눈에 들어왔다.
일단..
이름센스는 갠적으로 뭔가 와닿지 않았다.
ㅇㅈ? ㅇㅇㅈ와 ㅇㄱㄹㅇㅂㅂㅂㄱ
에 비해서 과연 이러한 이름을 기억하는 소비자가 얼마나 될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실제로 이렇게 포스트에 제목을 기재할때
'무슨 케이크를 먹기는 했는데 이름이 뭐더라?'
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서 찍었던 사진을 다시 보고적어 넣었으니
말 다했다고 생각한다;;
해당 케이크를 계산하고 난 이후에
떠먹는 수저를 주지 않아서 '왜 주지 않지..'
라고 생각했는데..
수저가 아예 저렇게 세트로 세팅되어져 있다는걸 포장지를
제거하려고 할때 알았다. ㅋㅋ
볼록 튀어나온 것이 빵
바탕이 되는건 초코가루로 무장한 크림
그리고 바닥은 벌꿀에 젖은 빵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렇게 나뉘어지게 되니...
따로 따로 먹어도 되고 같이 즐겨도 되지만..
갠적으로..
너무 느끼했다.
호불호가 갈릴거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단맛이 너무 강하여
이걸 먹는 동안에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흰우유를 섭취했을 정도로
너무 달았다...
ㅇㅈ? ㅇㅇㅈ와 ㅇㄱㄹㅇㅂㅂㅂㄱ를 먹었을때는
맛있고 다시 한번 더 먹어봐야지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해당 케이크는....
앵간하면 다시 먹기가 꺼려질 만큼
맛이 너무 달았다...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은 먹어보아도 좋지 않을까 싶지만...
남들에게 추천하기는...
좀 그렇더라...
요약글
- 길가다가 근처 편의점 방문(후발주자)
- 자유복을 입은 인사성 좋은 종업원에 깜놀
- 인상깊지 않은 이름을 한 케이크를 먹어보았다.
- 단맛 매니아가 아니라면 추천하기 그렇고 그런 맛..
- ㅇㅈ? ㅇㅇㅈ와 ㅇㄱㄹㅇㅂㅂㅂㄱ에 대항하기에는...(절래절래)
개인적인 사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