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 음악은 무엇인가요? ^^에 대한 화답?

sindoja(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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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겸 프로필.jpg

계기

(먹스팀)1990원x3+알파로 즐겨먹은 주전부리
를 포스트에 기재하고 난 뒤에

언제나 그랬듯이
스팀잇 내에 있는 포스트를 찾아 해매이던 중에...

song1@song1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일상일기] 당신의 인생 음악은 무엇인가요? ^^
를 접하게 되면서...

회상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저의 인생 음악을 돌이켜 보면서
포스트를 쓰게 되었습니다.


때는..





출처 : pixabay

소리바다가 크게 성황하면서 mp3 파일로 다운로드가 성황을 이루던
2000년대...

물론 나는 이때 당시에 소리바다라는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이용하기는 커녕 관심도 없었고
초록창주니어나 샤오샤오1에 열광했을때쯤....

  1. 졸라맨과 비스무리하게 생겼으며
    한때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한 획을 그었던 존재이며...
    지금에서는...(절래절래)
    사족이지만 지금같은 경우에는
    Alan Becker라는 유튜버가 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noogai89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초록창을 통해서 우연치 않게 접하게 된 음악..




드렁큰 타이거 - 하늘에서 내려오는 계단 (Stairs From Heaven)




당시에는 음악을 듣고 그냥....
빠져버렸다.
솔직히 영어로 뭐라하는지 우리말로 뭐라하는지
잘 몰랐다..
몰랐지만

발음에서부터 범상치 않음을
리듬에서부터 범상치 않음을
랩이라는 개념도 모르던 나를 랩이라는 개념을 처박아주었던 노래였다.

이후에는 그냥 해당 랩퍼가 만든 곡이라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섭렵하면서 들었다.
.
.
그러던중에 걸려들은 노래
드렁큰 타이거 - 슬픈 기타줄


드렁큰 타이거 - 슬픈 기타줄
해당 노래는 비교적
뭐라고 하는지는 알아 들어먹겠더군요...

그러면서
'아 이러이러한 삶을 살았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Year Of The Tiger'라는 이명으로 탄생한 1집을 시작으로
4집에 이르러서도 잘 나가는 줄 (개인적으로) 알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헝그리함에 시달리게 되면서

가끔 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 음치만 아니라면 노래를 부르고 싶어
기타를 치며 춤춰 놀고 싶어 스타가 되고 싶어 노래하고 싶어

라는 생각에 빠지기도 하고

지금에서는 공익광고라든지 뉴스화되면서 어떻게든지
다문화에 대해 신경쓰고 있다고는 하지만
교포 2세로서 겪었을 고충과 고통을 토로하며

난 가끔 가수 되서 노래 하고 싶어
시작된 사랑타령 쫄바지를 입고 기타를 들어 메고 소리 지르고 싶어

라는 상념에 빠지기도 하였을 상황에서도..




1위라는 성과가 있고
과거 너의 랩을 들어주던 이들의 환호와 느꼈을 감성을 잊지 말자고..

랩을 통해서 느꼈을 뜨거운 열정과
돈, 명예를 뒤로 하고 원하는걸 하면서 모두를 놀래켜주자고

그 와중에서 들려오는 잡다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비록
열불나더라도 해보자고

열정을, 의지를, 투지를, 노력을
끌어 올려줍니다.




녹녹치 않은 환경속에서도
해보겠다는 일념에 가까운 행보를 통해서
이러한 결과물이 나왔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게 되었고

'주어진 환경'에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며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었고

'함께 뜻을 이루는 이'가 곁에 있는 해당 랩퍼가
부럽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게 되더군요...


지금에서 포스트를 쓰면서
듣고 있는데 결코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소울'이 느껴지는 음악이라고 느끼며

이만 포스트를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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