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디 추운 2018년 1월 27일
집에서만 웅크리기도 뭐해서
(사실 집에만 있어도 냉기가;;;)
보온이 잘 되는 도서관에서..
잡지를 읽고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관심있는 것 중에서 하나가
재테크이기 때문에 평소부터 관심이 있었던 터였거든요..
해당 잡지를 읽어가던 중에...
출처 : 매경 이코노미 2018.1.25~30일자
더 종로점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소개하는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최대면적을 자랑하는 공간
그리고 그 안에서 다양한 종류를 시식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아다니는 곳이라고 말이죠...
문득 궁금했습니다.
이런 엄동설한과도 같은 오늘에서도
과연 많은 이들이 있을까?
라고 말이죠
그래서..
궁금증이 발동하게 된 저는 계획에도 없이 즉흥적으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찾아가는 와중에 전철을 타고 찍은 사진인데.....
이번에 찾아온 추위가 매섭기 그지 없다는 걸 보여주었죠..
과연 그곳에 사람이 있기는 하려나 하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면서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전철에 몸을 맡기게 되는데.,...
가게 이름 : 스타벅스 더종로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 가동 종로 51
스타벅스는 이곳에서 1층과 2층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데....
1층을 보면서...
.
.
'전경은 좋은데 뭐랄까...횡한데 이거..'
라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사람이라도는 코빼기도 안보이더군요.
그러면서 1층에 관리하는 분께
주문하려고 하는데
'1층에서는 2층에서 가능한 주문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니...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에
이렇게 떡하니 안내서가 있는 걸 발견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무한함과 뻘줌함이
속으로 밀려들어왔지만 그러지 않은 척하며 2층으로 성큼성큼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잡지에서만 나왔던 사진으로는 표현하지 못할 장소라고 생각 될 만큼
좋은 전경이 눈 앞에 펼쳐지더군요...
주변 전경을 찍기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이왕 온거 주문 받아서 함 먹든지 마시든지 해볼까?'
라는 생각이 샘솟았습니다.
이곳은....
리저브
런치
티비나
맥주인줄 알았던....커피
등등을 다양한 종류들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그 순간
저는 결정장애가 찾아왔습니다.
사실 태어나서 스벅을 처음 그것도 혼자와 본 저한테는
낯설음과 더불어서 무얼 먹어야할지를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그렇게 서울촌놈마냥 좌불안석이 되어있던 저는
(물론 아닌척 한 자리 차지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녹아내리려고 했지만...)
근처에 계셨던 직원분과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이컨텍트 하게 되었고
'주문 받으시겠냐'는 질문에 몇초동안 온갖가지 생각을 하다가...
호지 티 라떼 스몰 사이즈 컵 하나를 주문하게 되어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마셔보게 되었는데
녹차 맛이 나는게 인상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조금은 여유가 생기게 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
.
.
.
이 추운 날씨에도 주문을 받으려고 찾아드는 손님들을 자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고가는 이들을 보고
'내가 목표로 하는 건 어느정도 달성된것 같군..
아..그러고보니 본의 아니게 차를 마시게 되었네..이걸로 먹스팀 관련해서 올려볼까 ㅋ'
라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귀가 하게 되었습니다.
귀가 하고 난 이후에
'스벅'이 날씨의 영향력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찾아오는 이들을 통해서 건재함(?)을 확인하게 되면서
궁금증에 무심코 시세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
어머나 뭔일이기에 이렇게 떨어졌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시세가 하락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왜 이렇게 된건지 검색하게 되었는데...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sbux
GAAP operating margin of 18.4% declined 140 basis points compared to the prior year; non-GAAP operating margin of 19.2% declined 80 basis points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풀어서 해석을 해보자면 영업 이익률이...
"하락해서 18.4%를 기록했다."
라고하는데 순간 영업이익률이 18%가 이런 하락폭을
키울정도로 큰 문제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냐하면
2분기 기업 평균 매출성장률 8.0%, 영업이익률 7.2%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4/2017091401230.html
2017년 2분기 기준으로 평균 영업이익률이
평균적으로 10%를 넘는 것만으로도 그래잇한 듯한 과거의 기사를 보았기 때문이죠...
여기에는 기재하지않겠지만...
해당 회사의 사이트에 가서 살펴보니
https://investor.starbucks.com/press-releases/financial-releases/press-release-details/2018/Starbucks-Reports-Record-Q1-Fiscal-2018-Results/default.aspx
충분히 리스크 감수해서 접근해 볼만하더군요
(물론 단점을 배제하고 좋게만 포장했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말이죠..)
더불어서...
출처 : 매경 이코노미 2018.1.24~30
미국주식을 사려면 원화에서 달러를 거쳐서 주식을 사야하는데
달러를 더 많이 사들일 수 있는 시세까지 이렇게 떨어지니...
기회가 아니고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만 글을 마칩니다.
먹스팀인듯 먹스팀 아닌듯한 글을 읽어주셔서
수고와 감사하다는 말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