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실명제 첫날 충동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출금' 그 결과는.....(부제 : '김 빠진다'라는 생각이 절로...)
가상화폐 실명 거래제 오늘부터…접속자 몰려 확인절차 지연
가상화폐 실명제 첫날…거래소 접속 몰리며 확인절차 지연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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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월 30일부터 시행되어버린 가상화폐 실명제...
문득...
거래소에서 주관하고 있는 은행계좌와 동일하지 않으면 출금만 가능하다고 했는데...
진짜일까? 믿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출금해 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저는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를 하고 싶어서...
거래소를 트기는 했습니다만...
워낙에 거래소가 미덥지 못한 사건사고들을 연달아 터뜨리고 있어서
거래소를 만들어 놓고 잘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과연 보팅해서 모여진 스팀달러를 거래소를 통해서
제대로 환전이 되기는 하는거 맞아?"
라는 의구심과 의심이 늘 있었죠.
가상화폐 티끌만큼이라도 아시는 분들이시라면
피식하면서 '뭐야 재...'
이러실 수도 있시겠고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시겠지만....
전 포스트
(부제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겠네 그거 참...이라는 생각이 절로)
에서 선언했듯이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버즈 - 겁쟁이
이기에 통장에 돈이 찍혀야만이 믿음이 생기기에...
왈 : 이 포스트는 의심많고 겁많은 제가
은행계좌에 돈이 찍히는 걸 확인했다는걸 보여주는 포스트이기 때문에
환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여기에 기재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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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스티미언분들께서
알려주신 방법들을 참조하여 해보게 되었습니다.
(중략)
70달러를 이더로 바꾸어서
거래소에 입금해보니
480,833이라는 숫자가 찍히더군요.
물론 저는 이때까지도
통장계좌에 돈이 찍히지 않았기에 반신반의 했습니다.
실감이 전혀 나지 못했죠.
입금이 완료되고 난 이후에
다 팔고나니
478.517원으로 환전되더군요.
(2천원 이상의 금액은 어디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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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론에서 언급한데로
동일하지 않기에 출금만 된다고 했는데
출금이 될지 않될지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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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 시간 걸릴 것도 없이 계좌에 등재되어지더군요
너무나도 쉽다면 쉽게 환전되어지니....(당연하기는 한데;;;)
내가 느꼈던 두근두근함을 돌려줘 ㅋㅋㅋㅋ
라는 생각도 잠시....
'환전에 성공은 했으니.....이 돈을 가지고 무얼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원화로 두자니 문득...
신경쓰는 사람만 신경쓸거 같은...
전 포스트에서 장황한 이유를 들어 ETF를 샀었던 기억이 나서...
추매해버렸습니다.
(물론 돈을 조금만 더 보태서 말이죠..)
제가 1주씩 묵혀주었던 ETF가 한자리수이기는 하지만
수익이 나고 있길래
이대로 두면 평단가가 점점 높아질것만 같은 생각에서 말이죠...
뭐랄까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디지털로 구성되어진 데이터가
실질적으로 은행계좌에 찍혀지는 과정이 말이죠.
스팀잇을 하면서도 말입니다. ㅋㅋㅋㅋ
아마 시간이 지나고
이 포스트를 보면
얼굴을 가리고 부끄러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런 과정이 있기에 앞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되어져서
이런 글을 써보게 됩니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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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끝내기는 뭐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므로 때마침 떠오르는
노래를 슬쩍 투척합니다.
이승철 - 아마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