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indoja입니다.
요즘들어서 스팀잇을 하면서
'이것 해야지 저것 해야지'하며 포스트에 무언가를 기재하고 싶은
생각이 무럭무럭 피어오를 이때에...
문득
눈에 들어오는 제목이 있었습니다.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지금의 저의 상황에 딱 드러맞는 제목이었기에
무심코 입가가 살짝 올라가지면서
해당 책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었죠..
이 책에서는
난 생각이 너무 많아요
성격이 까다롭고 쓸데 없는 일로 끙끙 앓는 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머리속이 늘 복잡해요 가끔은 생각을 멈추고 싶어요
이 밖에도 이들을 잘 설명해 주는 핵심 문장이 몇가지 더 있다.
나만 다른 별에서 온 사람 같아요
내가 설 자리는 없는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9p.
해당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왜 이렇게
힘들었었는지에 대한 원인을 밝혀내고
원인을 알게 되면서 자신을 알아감을 통해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차이점을
알려주고
그러한 차이점을 바탕으로 하여 어떻게
잘 해나갈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저자가 책에서 주인공으로 보여지는 그들에 대해서...
어쨋거나 이 책의 목적은 여러분을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돕는 것이다.
나는 여러분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기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들끓는 생각들을 품고도
평온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16p.
여러분이라고 해당되는 이들은
아스퍼거, ADHD 등등
사회가 분류하여 지목되어져서 불리우는 이들을 말하는 것인데...
이들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지 않으려고 하며
있는 그대로를 이해합니다.
(이해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이해하고 있더군요 20년 내공이란;;;)
뿐만 아니라
그들의 편만 들어주지 않고
모두에게는 이유가 있기에 다르다는 것을 새겨두어야 한다는 점을 염두해 두는 걸 통해서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점입니다.
이 책을 쭉 읽으면서
자녀를 키우시고 계신 부모님들이 보시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연령이나 나이 상관없이 보셔도 무방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 되어지더군요...
'아이가 정신산만하다.'라든지
'아이가 부모의 치맛자락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든지
등등에 대한 이유와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내용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남들과 다르지 않아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차이가 보여져서 힘들어해 하는 이들....
그런 이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만 마무리할까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드립니다.
P.S
이 책을 제대로 읽게 된다면
마지막 남긴 이 메시지가 오히려
부담과 짐으로 작용하기도 하더군요...
이 메시지는 '자기자신'을 인정(남과 나는 다르다)하고
자기를 사랑할 줄 알며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타인은 시큰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나만 옳다는것이 아닌 타인도 옳을 수 있다는 점)
해당 메시지가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