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 카피책 필사-2(부제 : 채집하고 수집하고 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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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겸 프로필.jpg

(북스팀) - 카피책(부제 : 글을 쓰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하는 책)
(북스팀) - 카피책 필사-1

이어서....


지난 이야기
저자는 30년 동안이나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에 종사하였고
이를 경험하고 느꼈던 감정을 한 책에 담습니다.

책에서 저자는
구체적으로 그림을 떠올릴 듯하게
읽는 이들이 쓰는 이들의 의도나 구성을 속속들이
파악할 수 있도록 써야 한다고 하며....

그 예로
초등학생을 상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0313_175437.jpg

카피라이터는 말을 채집하는 사람입니다.
무조건 새로운 말, 기발한 말, 호기심을 자주 하는 말을 채집하는게 아니라
타깃에 맞는 말을 채집하는 사람입니다.
초등학생이 타깃이라면 초등학생이 쓰는 말을,
우주인이 타깃이라면 우주인이 쓰는 말을 던지며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어떻게 채집해야 할까요?
그들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떡볶이, 햄버거 사주면서 그들 이야기를 귀 아프도록 듣고
그들 언어 습관을 통째로 훔쳐 오십시오

......어르신들에게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로당으로 가는 겁니다. 하루종일 박카스 따뜨리고 어깨주물러드리며
그들이 사용하는 말과 말투를 낱낱이 적어오십시오 - 185p.



네...
여기를 찾아오시고 읽으시는 분들은 카피라이터랑은
아무 상관이 없으니깐 해당사항이 되지 않아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스팀잇에서 글을 쓰고 보팅을 받는 포스트들을 면밀히 보면
스팀잇에서 먹히는 글이 있고 그렇지 않은 글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스파에 의해서 보팅이 올라가는 현상도 부정할수 없지만...

뿐만 아니라
보상하고는 전혀 관계없기는 하지만.....
asbear@asbear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제 스팀잇 글이 63527 명에게 읽혔습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를 잘 살펴보시면
뷰를 어마무시하게 받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스팀잇에 글을 올리고 계신 스티미언분께서는
글을 쓰실때 이 점을 잘 염두해두셨으면 합니다(...........라고........하지만)
.
.
(정작 본인은 내키는대로 되는대로 쓰고 있기에)
(저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네요 ㅋㅋㅋ)




20180313_175842.jpg

지금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분은 눈 크게 뜨고 주위를 365도 둘러보십시오,
형광등도 보이고 연필깍이도 보이고 벽시계도 보이고 지우개도 보이고
타이레놀도 보이고 마우스도 보이고 명함도 보일것입니다.

어떤 놈이 당신에게 아이디어를 던져줄지 모릅니다.
멀리서 찾지 말고 당신 주위부터 살피십시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정보나 아이디어 80퍼센트는 당신 가까이에
있다고 합니다.-115~116p.

깜짝 놀라 자빠지게 해주겠다고 용쓰지 말고
고개를 끄덕이게 해주십시오, 공감하게 해주십시오.
강함보다 공감을 찾아 던지면 강해 보이지는 않지만 강합니다.-118p.



여기서 더 나가서 저자는
주위를 둘러보면서 보여지는 모든것을 수집하고 활용하라고 합니다.
이 문단을 읽고 저는...
이를...

스팀잇은......
피어난 봉우리를 보며
추억의 오락기.....라곤하지만.....
관점.....

반영하였습니다.
평소같았으면 그저 스쳐지나갈 공간과 배경을 사진에 담아
기재하였죠..

받는 보팅과는 상관없이 저한테는 신선하였고 자극을 주는 좋은 실습이였습니다.
이처럼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주변에서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 무심하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머리 속 구석에
잘 담아두었다가 저처럼 써먹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20180313_180001.jpg

훔치십시오, 법정에 피고인으로 설 염려만 없다면 뭐든 좋습니다.
훔쳐와 아이디어 재료로 사용하십시오
모방하고 패러디 하십시오.
법전, 연사, 문학, 노래, 책, 연극, 영화, 전설, 속담, 격언, 눈문, 개그, 드라마
만화, 뉴스, 광고 그림, 사진, 조각, 아니...
화장실 벽에 붙은 낙서도 좋습니다,

세상 모든것은 내 크리에이티브 재료가 되기 위해 숨죽이며 대기하고 있다.
생각해 버리십시오. 그들의 꿈이 나에게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 믿어 버리십시오-109p



현장에서 채집하고 수집하라는 말을 뛰어넘어
이제는...
훔치라고까지 합니다.

기업을 예로 들어보자면..

고양이를 베껴 호랑이를 만든 텐센트

라든지...

필사를 하게 된건 zoethehedgehog@zoethehedgehog님이 작성하신 포스트
조이의 스티밋 생활 : 하루하루 일과를 약속하자!
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한 페이지 씩 필사하는 걸 보고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페이지를 필사하게 되면 차별화가 않되니깐
인상깊은 것만 해보자 싶어서 이렇게 구성해보았네요

zoethehedgehog@zoethehedgehog님 잘 참고했습니다.(웃음)

(북스팀)청춘의 돈 공부-돈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끈기 있게 하고 싶다는 심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작성 내용중...

참고하여 이렇게 글을 기재하게 된 계기라든지..

재밌어보이는건 따라해보면 더 재밌습니다.
오늘은 springfield@springfield님의 번호 일기가 따라해보고 싶어서,

maanya@maanya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따라해보는 번호 일기 내용중.....

등등을 잘 참고하시어 훔치는걸 권장하는 바(?)입니다.




자...
이렇게 채집하고 수집하고 훔친 다양한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들에 대한 이야기라든지
이런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은 다음 포스트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트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채집하고 (발로 뛰면서...)
수집하고(눈으로 보면서...)
훔치고(아이디어 재료로...)
그러면서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만드세요...
어떻게 만들어나갈지는 보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이만 포스트를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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