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해는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 한해였습니다.
박막례 할머니,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자로 공중파 데뷔
제야의 종 울린 펭수…"초심 잃지 않겠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tc....
시대가 시대인 만큼
'컨텐츠 크리에이터'가 방송국에서
크나큰 활약을 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데
그런와중에
'2019 KBS 연예대상'
에서 벌어진 일은
아직은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이전에
'여우와 두루미'
를 소개할까 합니다.
여우가 두루미를 자신의 식사에 초대했는데,
여우가 접시에 담아 내오자 부리가 긴 두루미는 그것을 먹을 수가 없었다.
두루미는 그 일을 마음 속에 새겼고, 다음에는 두루미가 여우를 식사에 초대했는데
호리병에 음식을 담아 내왔고 주둥이가 아예 닿지 않는 여우는 음식을 먹지 못했다는 내용이다
출처 : 나무위키
해당 동화의 내용은
여우와 두루미가 서로 각자의 집에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인데...
자기 입장'만'을 생각하며 대접한 식사를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를 짐작하게 해주는데
이번에 벌어진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초청된 박막례 할머니에 대해서
시상식서 작은 휴대폰 대본 글씨에 당황한 박막례 할머니 "뵈지 ...
"보이지도 않어" 70대 유튜버 당황케한 KBS 시상식
박막례 '할머니'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방송진행이 인상깊었습니다.(안좋은 의미에서 말이죠;;)
마이크의 배치도 그렇고
대본 글씨의 기준도 그렇고
etc...
이 상황이
리허설이었다면 웃으면서
하나의 컨텐츠로 즐길수 있었지만
실제 생방송에서
저런식으로 진행을 하니;;;
가뜩이나
유튜브를 포함하여 볼거리가 많은 시청자들을
어떻게든지 붙잡으려고 하는 방송국 입장에서
오히려
방송국의 이미지를 깍아내려져
더 멀리하는게 아닌가 싶은 우려스러움을 느끼며
'여우와 두루미'를 연상하게 되었네요
명성을 통하여
그에 따른 부가가치'만'을 고려하지말고
무엇을 생각해봐야하는지
돌아보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