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9일 잡담 겸 일기(고슴도치, 제목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안타까움, 곱씹음, 귀차니즘의 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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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며칠전까지만 해도 만화에 나올법한 새 프로필을 사용하시다가
최근에 고슴도치로 프로필을 바꾸신 @abcteacher님을 보고
불현듯이 고슴도치에 대해 궁금해서 위키를 살펴보았다.
고슴도치의 가시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삐죽해 질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걸 글과 동영상으로 보니
실감하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고슴도치는 삐죽이 오른 가시를 무조건적으로 하고 있다.'
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이만큼 안다.'라는 것이 얼마나 오만하고 경계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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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스티미언분들이라든지
다른 사이트라든지
다른 컨텐츠를 보노라면
제목을 참 잘 짓는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제목을 통해서 내용을 어림짐작하게 할 수 있게끔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커져가는 요즘이다.
제목은 내용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임에도
'나는 과연 그러고 있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비록 낚시성 기사라는 컨텐츠라도
배워야할 건 있구나 싶은 생각을 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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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스트에 소개 했던
A Tale of Little Berry Forest(리틀베리 숲 이야기)
라는 걸 만든 인디 게임 제작사 부부가
[부부개발] 리틀베리숲이야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수정했어요 ㅠㅠ )
해당 사이트가 아닌
여기에 지갑을 만들고 자기소개를 했다면...
전 포스트
어느 댓글러의 하루(부제 : 이런 글쓰기를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면서 보았던
“즐기다 보니 어느새 인기 크리에이터, 구독자 100만 명이 목표”
에서 나왔던 유튜버에 대해서 상기하게끔 해주었던 단편작을 우연한 계기로 접하였다.
[단편] (단편/우철)초딩 여자애가 유튜브 올리는 만화
제목이 그대로 줄거리를 대변하지만...
초딩 여자애가 평소 즐겨보던 크리에이터를 보고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고
해볼까 ? 하면서 크리에이터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컨텐츠가 올라왔을때...
저 댓글을 저는 처음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괜시리 곤두서버렸네요
(나는 참 농담을 모르는구나 OTL)
이러한 댓글들을 보면서
해당 사이트가 아닌
여기에 지갑을 만들고 자기소개를 했다면...
라는 생각이 들면서...
불연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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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고 식사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방금 전에 찍은 사진을 스팀 챗에 올리고 드디어
나의 스팀잇 삐끼 기술을 서서히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역시 냉담합니다.
오늘 이 친구에게 어떻게 행운을 안겨야 하나 이것이 문제로다가 되어 버리고 있는 시간입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2년 만에 만난 친구에게 스팀잇을 권한다는 것이 쉬울 턱이 있습니까.
친구는 보통 거북해하는 게 아닙니다.
밥 먹는 것이 체할까 염려가 되기는 하나 체하면 소화제 사주지 하는 심정으로 연실 공략을 합니다.
그 친구 드디어 한마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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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돈 이야기 안 하면 안 되니 그냥 사는 이야기 하자 그럽니다.
@cjsdns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모처럼의 외출, 그리고 스팀잇 삐기의 본능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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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냉소와 냉담을 받아가면서까지
삐기를 자처하면서 스팀잇을 알리려고 하는지에 대한 심정이 이해가 가더군요..
물론
스팀잇에 오게 되어 활동 할 때 누군가는...
.....마이너 작가들 < 쭈구리 7일 보상 시스템에 자기 아이디어 헌납하는 불쌍한 인간들
이라고 언급할 수 있고 일정부분 동감합니다.
동감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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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챗에 올린 것을 보여 주면서 봐라
이렇게 바로 반응이 오잖아 댓글이 셋이나 달렸네 보팅도 1불 40센트나 되고
이거 그냥 우습게 보지 말아
@cjsdns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모처럼의 외출, 그리고 스팀잇 삐기의 본능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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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은 다르다.
소소하게 글쓸수 있고
키워드 따위 분석 안해도 되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탁월한 그림 실력이 있는 사람도 좀 부족한 사람도
친화력을 가진 사람도 아닌 사람도
모두 즐길수 있는 곳이다.
땅을 파봐라. 돈 십원 안나온다.
용돈 벌기 위해 들어온 사람들이라면
잘 오셨다 다들.
여기다. 바로 스팀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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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2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땅을 파봐라. 돈 십원 나오나! 내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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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언급한
[부부개발] 리틀베리숲이야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수정했어요 ㅠㅠ )
[단편] (단편/우철)초딩 여자애가 유튜브 올리는 만화
두 링크를 꼭 한번들어가서 보시라..
감탄하고 경탄하는 '댓글들과 좋아요라는' 만족감밖에 없다시피한 지표를 받고
끝나는 걸 이곳에 오면 실질적인 보상을 줄 수 있다.
이 차이가 얼마나 하늘과 땅 끝 차이인가 말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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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렇게 하여 나는
'초딩 여자애가 유튜브 올리는 만화'
를 그린 작가분의 트워터를 접하게 되었고 즐겨찾기를 추가하게 되었다.
추가하게 되면서...
요즘 젊은 친구들은 트워터 몰래 훔쳐보면 사찰이라고 시러합니다.(속닥속닥)
라는 말이 내 머리를 스쳐지나가고 난 다음에 뇌에 꽃혔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함 보시라..
안할래야 안할 수 없었다.
그리고 곱씹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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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지금 개쩌는걸 하는 형들이 별로 없어.
지금이 기회야
@gochuchamchi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kr-gazua]뻘글중의 개뻘글 내용중...
기회다
무엇이..
이런저런 인용글로 덕지덕지한 내 포스트가 이렇게
이렇게 나마 관심받을 수 있는 기회...
시간이 지나면 이 마저도 받지 못하고 외면 받지 않을 기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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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부개발] 리틀베리숲이야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수정했어요 ㅠㅠ )
[단편] (단편/우철)초딩 여자애가 유튜브 올리는 만화
부부개발로 소개된 게임에 대해서 소개하고
littleberryforest라는 태그를 달고 게임에 대한 뷰를 쓰면 보팅을 해주는 이벤트라든지
마찬가지로 해당 만화를 보고
YOUTOO(제목 앞단) 라는 태그를 달고 관련 뷰를 쓰면 보팅을 해주는 이벤트를
생각했었다
스팀잇을 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이벤트 했을지도 몰랐었지만
지금의 나는 스팀잇에 대해서
좋아하지 않아도 좋다. 싫어하지만 말아다오!
지랄육아 하은맘 -80p
라는 상태이기도 하지만
어린시절때부터 뭔가 이벤트같은 걸 내가 주도해서
잘 되었던 적을 본적이 없었고 일이 커지면 '하기 싫다'라는 생각이
점점 강해진다는걸 스스로 알기에 이런 구상만 했었다는걸 기재하려고 한다.
P.S
이렇게까지 언급했으면 적어도 한번은 링크를 눌러주겠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