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2008년, 블리자드의 어떤 신작 발표 현장입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블빠도, 블리자드도 서로 그 사랑 변함없기를 기대했었는데,
결과는 나빴죠.
둘 중 한쪽은 그 사이에 사랑하는 방식이
달라졌나봐요.
뭐 어쩌겠습니까.
사랑은 원래 변하는 건데....
계속 짝사랑하든가 아님 헤어지든가
이제는 블리자드에 대해서
이전에 비해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던 와중에..
썸네일을 보니..;;;
클릭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고
다시금 시들어가던 관심이 크게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하스스톤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해당 게임이 벨런스 패치를 하였습니다.
카드게임이라는 특성상 벨런스를 맞추는데 있어서
크고 작은 변경이 수반될 수밖에 없기에
벨런스 패치 자체는 있을수 있지 싶으며...
해당 패치에 대해서 '진즉에 좀 하지'
싶었던 반응들이 많이 있어오는걸 보면
나빠보이지는 않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벨런스 패치를 좀 자세히 들여다보니..
해당 게임을 하지 않는 이들도 쉽게 이해해서
보면...
'돈 좀 되는 카드'를 잘 쓰지 않으니
'돈 좀 되는 카드'를 제외한 카드를 절하하여
현질을 유도하려는 행보
기존에 벨런스 패치를 할 시에
'일을 하는겨 안하는겨' 하는 생각이 들만큼
벨런스 패치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편입니다만..
이번 벨런스 패치는...
일사천리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
하필이면
디아블로 이모탈, 히오스 사태를 겪고 있는 와중에
일어나게 되니;;;;
이전에 좋았었던 감정들이 점점 희석되어지게
되어지는게 느껴지는 동영상이었습니다.
요즘 블리자드를 보면
1절에서 끝나지 않고
2절 3절을 거쳐서
도돌이표에 다카포까지
보여줄 상상하고 싶지도 않을 행보에
과연 언제까지 블빠들이 있어줄지;;;
우려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지금 당장에는
中, 자국내 게임업계 산업 지향점 제시, 판호 발급 재개 돌입
이러한 소식들이 들려와서
블리자드 시세가 올라가고 있지만
올라가는 시세와 비례하여 줄어들 유저들 수를
생각해보면...;;;;
저로서는 블리자드 주식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네요;;
이만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