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투자 서적을 읽었다. 한국 주식 시장의 조정 기간도 있었고, 각종 슬럼프로 인해 주식 공부 및 시장 분석하는 것을 손 놓고 있었다. 그러다 시장이 바닥을 찍은 것 같아, 다시 투자 활동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시작했다.
이 책은 (주식)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해 가져야 할 다양한 학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본적으로 투자를 위한 경제 지식은 필수로 놔두고, 아래와 같은 학문 들을 습득해야 한다고 권장한다.
책의 뒷 부분에 모든 내용을 요약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것만 읽어도 무방할 듯 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 결론 부분을 읽어 흥미가 생기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은 평소에 좋아하던 심리학이나 철학에 대한 내용이다. 사회학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물리학이나 생물학에 대한 내용은 이해가 잘 되었지만, 평소에 많이 접하던 내용이어서 크게 흥미가 있지는 않았다.
책을 보면서 나중에 다시 깊게 파보고 싶은 내용들이 몇몇 있었는데, 언제 읽을 지 기약이 없지만 체크는 해놨다.
p28
어떻게 하면 세상 사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가?
p33
수년 동안 노력하여 하나의 전문 분야를 익히고 나서 우리는 또 다른 분야를 찾아 공부해야 한다. 우리는 각자 배운 전문분야의 좁은 울타리를 뛰어넘어 세상을 보는 또 다른 관점을 찾아 나서야 한다.
p37
혁신적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첫째, 지식의 원천이 되는 기본적인 학문 들과 지식 체계를 이해해야 한다. 둘째, 은유(metaphors)의 용도와 유용성에 대해 잘 알 필요가 있다.
p109
[최고의 광기/베가] 요약
p115
사회시스템 3가지 파악 방법
p129
똑똑한 행위자와 덜 똑똑한 행위자들이 섞인 집단이 똑똑한 행위자들만 구성된 집단보다 항상 문제해결을 더 잘해낸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아가 무작위로 행위자들을 골라 구성한 집단에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똑똑한 행위자들만 분리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을 들였을 때만큼이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p201
실용주의
사람들은 사고과정을 통해 의문을 해결하고 신념을 형성한다. 이후 신념에 따라 행동하게 되고, 이것은 습관이 된다. 따라서 신념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사람은, 신념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신념에서 나온 행동을 보여야 한다. 이 명제를 실용주의라 한다.
p204
실용주의는 진술의 진실과 행위의 옳음이 실질적인 결과에 따라 정의되어야 한다고 여긴다. 어떤 관념이나 행동은 그것이 의미있는 차이를 만들어낼 때 참이고, 실제이고, 유용하다. 따라서 무언가를 이해하려고 할 때, 우리는 그것이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그 결과가 무엇인지를 물어야만 한다. "진리는 믿었을 때 스스로를 유용하다고 입증한 모든 것들에 붙여진 이름이다."
p223
이상적 커뮤니케이션
p281
평균으로의 회기가 미래 예측이 어려운 이유
p296
직관이 올바르기 위한 두 가지 충족 조건
p301
여우들의 3가지 인지 우위
p302
인지 심리학에서 합리성 장애란 지능이 높은데도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력이 결여된 상태를 나타내기 위한 말
p304
투자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여러 다양한 학문에서 규칙, 전략, 절차, 지식을 받아들일 때 크게 성장한다.